[제보] 께름칙해 CCTV 달았더니…제집처럼 다닌 남성 혼자 살고 있는 집에 모르는 남자가 베란다를 통해서 여러 차례 몰래 들어왔다고 한 여성이 저희에게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제보자가 집 안에 CCTV를 설치해서 확인해봤더니 옆 건물 같은 층에 사는 남자였는데, 경찰은 주거침입죄를 적용해서 검찰에 넘겼습니다. SBS 2021.05.24 20:49
의식불명인 채 법정에 나온 '아영이'…"책임자 엄벌" 2년 전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닷새 된 신생아의 두개골이 골절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병원과 간호사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2살이 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아기 아영이가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법정에 나왔습니다. SBS 2021.05.24 20:40
'모욕과 공포'에도 딱히 처벌할 방법 없다 여성들에게 공포와 모욕감을 주는 이런 상황이 곳곳에서는 더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제대로 처벌할 방법이 없어 답답한 상황입니다. 관련 법을 박재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05.24 20:36
길거리서 대뜸 성매매 제안…"고작 과태료 10만 원" 밤에 택시를 탄 여성 승객에게 택시기사가 성매매를 제안하는 일이 있었지만, 현행법상 처벌할 방법이 없다고 몇 주 전 전해드렸는데, 저희 보도를 보고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SBS 2021.05.24 20:35
중화항체는 모더나…AZ · 화이자 효과 '막상막하'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또 사람들이 그것을 맞기 시작하면서 백신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백신을 맞은 뒤에 몸에 생기는 중화항체 양이 많을수록 우수한 백신이라고 평가했는데, 그것이 맞는 것인지 저희가 따져봤습니다. SBS 2021.05.24 20:15
모더나 31일 첫 도착…"30세 미만 접종 검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서 모더나 백신이 다음 주 국내에 들어옵니다. 다음 달 중순쯤부터는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30살 미만의 소방관이나 경찰관 같은 사회 필수인력이 맞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1.05.24 20:13
비수도권 감염 확산 비상…"병상 부족 대비" 추가 확진자는 이틀째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나온 환자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다는 것입니다. 대구에서는 유흥주점을 통해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계속 늘고 있고, 세종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도 교사와 아이들이 감염됐습니다. SBS 2021.05.24 20:1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24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타이완과 남중국해 문제가 언급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반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떤 외부 세력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며, "관련 국가들은 타이완 문제에 있어 불장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5.24 19:45
서초동 40대 변호사, 후배 변호사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 서울 서초동 한 로펌 대표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변호사 A씨가 지난 해 12월 전 직장 상사였던 40대 변호사 B씨에 대해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1.05.24 18:40
[Pick] "말하면 죽어"…미성년 의붓딸 성 착취 30대, 반성 없었다 13세도 되지 않은 의붓딸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까지 남긴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과 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24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