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고 발로 밟고' 128회 학대 어린이집 교사에 징역 7년 구형 검찰은 오늘 울산지법 형사8단독 정현수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교사 A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10월 상의를 잡아당기거나 멱살을 잡아 몸이 쏠리게 하는 등 128회에 걸쳐 원생 15명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1.05.21 12:40
버스 기사 발로 차고, 승객 뺨 때리고…60대 난동 왜? 마스크 착용 요구에 격분해 시내버스 운전기사, 말리던 승객을 잇달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21 12:38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 "앞으로 절대 싸우지 않겠다" 노래방에 온 손님을 폭행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허민우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허민우는 경찰서를 나서며 "앞으로 싸우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5.21 12:26
신규 확진 561명…현행 거리두기 단계 3주 더 연장 정부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지 않고 있다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5.21 12:23
빈 공장 사겠다더니 폐기물 1만여t 버리고 잠적…수사 의뢰 충남 아산의 빈 공장을 사겠다며 계약하거나 빌린 뒤 폐기물만 1만t 넘게 버리고 달아난 일이 발생해 아산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선장면 대흥리 한 공장 안에 폐합성수지나 폐어망 등 1만1천여t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SBS 2021.05.21 12:11
"부산 거리두기 24일부터 1.5단계로↓…유흥시설 집합 금지 해제" 부산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이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아집니다. 유흥시설 운영도 오후 10시까지 허용됩니다. SBS 2021.05.21 12:07
[단독] 스토킹 신고만 10여 회…아들뻘 20대 괴롭힌 여성 구속 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20대 초반의 남성을 1년 넘게 따라다니며 괴롭힌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53살 여성 김 모 씨를 주거침입과 경범죄처벌법상 지속적 괴롭힘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21 12:02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사망사고 지점에 과속방지턱 등 설치 인천시 서구는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논의해 어린이보호구역인 마전동 사고 지점 일대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21 11:56
중대본 "영국발 변이 유행, 울산 넘어 전국 확산 흐름"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가 울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영국 변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인도발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 변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21.05.21 11:33
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 영업제한' · 유흥시설 집합 금지 연장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5.2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