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횡단보도서 친 운전자 구속 4살 딸의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던 3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운전자인 54살 A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 2021.05.17 17:14
[Pick] 80대 치매 노인, 30분 만에 백신 '또' 접종…왜 못 막았나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남성이 하루에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85세 남성 A 씨가 4월 28일 하루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연이어 두 차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17 17:07
공원서 '묻지마' 둔기 폭행…달아난 용의자 무전취식하다 체포 공원에서 쉬고 있던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둔기로 때리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밥값을 안 내 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상해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SBS 2021.05.17 17:05
"WHO 긴급 승인 백신 접종자에도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 검토 중" 정부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긴급 사용 승인을 내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는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5.17 17:04
[영상] "한국에서 남은 일생 보내고 싶어"… 로맨스캠 사기 조직 4명 구속 경찰이 SNS 메신저로 친분을 쌓은 뒤 돈을 가로챈 사기조직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미군 등을 사칭해 피해자 26명으로부터 16억 5천만 원을 가로챈 이른바 '로맨스캠' 일당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7 17:00
'생명 앗아간 중고차 매매 사기'…오죽했으면 靑 청원까지 중고차 매매 사기단에 속아 한 시민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중고차 사기를 근절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60대 피해자의 목숨을 앗아간 허위매물을 근절시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난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3천 명이 동의했습니다. SBS 2021.05.17 16:26
故 손 씨 친구 첫 입장 표명…"만취로 단편적 기억 뿐"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SBS 2021.05.17 16:21
"공소장 유출, 법익 침해"…공수처, 직접 수사 나설까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태현 변호사 ---------------------------… SBS 2021.05.17 16:20
[Pick] "청주 여중생들 죽음 이르게 한 계부 엄벌" 청원 등장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 2명에게 성범죄 등을 저지른 남성을 엄벌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두 명의 중학생을 죽음에 이르게 한 계부를 엄중 수사하여 처벌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1.05.17 16:06
유은혜 "9월부터는 전면 등교해야… 학교 비교적 안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에는 전체 학생의 전면 등교를 목표로 준비를 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서울 영등포구 더케이 한국교직원공제회의에서 열린 코로나19 학교 방역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등교 수업과 수업 운영의 정상화는 교육 회복을 위한 여러 대책 중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5.17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