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린 이유 의심스러워"…인과관계 입증 관건 '라돈 침대' 피해자들은 고통을 호소하지만 배상까지는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인과관계, 즉 이 침대를 써서 병에 걸렸다는 게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만큼 이번 검증 결과가 더 주목됩니다. SBS 2021.05.16 20:13
[단독] '라돈 침대' 첫 유해성 검증 실험…예산 편성 지난 2018년 5월 SBS는 이른바 '라돈 침대'를 세상에 처음 알렸습니다. 유명 침대 매트리스에서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된 겁니다. 그 후로 3년, 피해자 모임이 만들어지고 정부 대책도 촉구했지만 아직은 피해조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BS 2021.05.16 20:08
오늘의 주요뉴스 1.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라돈 침대'의 유해성을 검증하는 실험을 경기도가 처음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침대 사용과 질병의 인과 관계를 입증하는 게 핵심입니다. SBS 2021.05.16 20:03
[단독] 강남 주택가 한복판서 진검 휘둘러…2명 체포 서울 강남 번화가 근처의 주택 밀집 지역에서 서로 칼을 겨누고 대치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16 19:58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16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경기도 "라돈 침대 '유해성 검증' 실험" ▶ 군부대 27명 집단감염...양성률 대폭 상승 ▶ … SBS 2021.05.16 19:52
익산 양계장 화재…병아리 2만6천 마리 폐사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여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1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병아리 2만 6천여 마리… SBS 2021.05.16 19:30
차규근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당시 허위보고 안 해" 반박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수사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허위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1.05.16 18:47
"정민이의 죽음, 명명백백 밝혀라"…빗속 추모 집회 지난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시신으로 발견된 故 손정민군을 추모하는 집회가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고 손정민군을 위한 평화집회'에 참여한 시민 200여명은 '정민이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 '신속·공정·정확 수사 촉구'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CCTV 공개하라", "조작하지 말아라"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SBS 2021.05.16 17:19
순천시, 코로나 발생 유흥시설 방문 공무원 8명 대기발령 전남 순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업소를 방문한 공무원 8명을 대기발령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공무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하기 3∼4일 전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1.05.16 16:49
AZ 백신 106만 8천 회분, 내일 안동공장서 출고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 106만 8천회분이 내일 안동 공장에서 출고돼 국내에 추가 공급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제약사와 개별 구매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 8천회분이 내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출고돼 순차적으로 각 위탁의료기관 등으로 배송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