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영업제한' 단속 확인서 찢고 공무집행 방해…법원 "집행유예" 방역지침을 어기고 밤 9시 이후에 영업을 하다 적발되자 단속확인서를 찢고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점 주인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SBS 2021.05.15 14:56
부산외곽순환도로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운전자 1명 다쳐 화물차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3터널 인근 외곽순환도로에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1.05.15 14:55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인근서 화물차 추돌…운전자 2명 부상 1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추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인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1.05.15 14:28
목욕탕으로 번진 댄스 동호회 집단감염…부산 31명 확진 부산 댄스동호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지인·가족을 비롯해 목욕탕 이용자들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검사자 1만3천193명 중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5 14:11
섬에서 연락 끊긴 휴양객…수십 명이 한밤중 수색해 구조 섬에 놀러 왔다가 한밤중 길을 잃은 휴양객이 해경과 섬 주민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20분쯤 보령 삽시도에서 "일행 중 한 명이 바람 쐬러 바닷가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1.05.15 14:07
채이배, '反 조원태 세력과 협력' 보도 언론사 상대 1심 패소 채이배 전 민생당 의원이 사모펀드 KCGI와 협력해 한진그룹을 공격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졌습니다. SBS 2021.05.15 13:10
남의 집 침입 술·라면 '꿀꺽'…"벌금 좀, 입원 좀" 철면피 절도범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을 내 집 일부를 태우고, 그 안에서 술과 라면 등을 먹은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첫 공판에서 "벌금형을 내려달라"던 피고인은 선고 공판에는 환자복을 입고 출석해 "병원에 입원하면 안 됩니까"라며 법정구속을 모면하려 했으나 결국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SBS 2021.05.15 12:56
음성 유치원 · 초등학교서 학생 · 교사 11명 확진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 등에 따르면 오늘 음성의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교사 1명과 유치원생 8명을 합해 9명이 확진됐습니다. 앞서 어제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남매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5.15 12:55
5살 의붓아들 목검으로 살해…중형 확정 인천에서 5살 의붓아들을 목검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최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에 오해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1.05.15 12:45
신규 확진 681명…"접종자, 추석쯤 마스크 벗을 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60여 명이 줄어든 681명으로 나타나 사흘 만에 700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681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20명을 제외한 661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SBS 2021.05.15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