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매달고 5km 주행…경찰 "학대 책임 묻기 어렵다" 살아 있는 개의 목줄을 차량에 묶고 끌고 다니다가 죽게 한 50대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 충북 옥천경찰서는 차량 앞 범퍼에 개를 묶어 끌고 다녀 죽게 만든 A씨에게 동물학대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 해당 사건을 불송치하고 관련 기록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4 15:37
'여아 분홍-남아 파랑' 구별…인권위 "관행 개선 필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여아는 분홍색, 남아는 파란색'으로 정해놓은 영유아 제품 색깔과 성별 표기가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사회적 편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SBS 2021.05.04 15:31
극단적 선택 함께하자고 SNS 글 올린 30대, '자살예방법' 위반 경찰이 온라인상에 극단적 선택을 함께하자는 글을 게시한 30대 남성에게 자살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자살예방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04 15:28
서울 노원구 "수당 허위 신청 의혹 직원 대기발령" 구 직원들이 초과근무·출장 수당 등을 허위로 신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 노원구청이 인사 담당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노원구의 한 인사 담당자는 신입 공무원 A씨가 동료 직원들의 수당 허위 신청 의혹을 제기하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시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5.04 15:17
오세훈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어린이집도 포함"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치원 무상급식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국무회의에서 자신이 발언했던 내용을 전했습니다. SBS 2021.05.04 15:15
[Pick]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조기 종료에 누리꾼 분노…이유는? 네이버가 블로그에 일정 기간 게시물을 올리면 현금성 포인트를 주는 행사를 시작했다가 조기 종료를 선언해 거센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네이버 블로그팀은 지난 4월 27일 '매일매일 챌린지 #오늘일기'라는 이벤트 진행을 알렸습니다. SBS 2021.05.04 14:44
경찰,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 강제수사…자산 2천400억 원 동결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국내 한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 인터넷 포털사이트 A 가상화폐거래소의 강남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하고 자산 2천400억 원을 동결했습니다. SBS 2021.05.04 14:39
[브리핑]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주요 3종 감염자 97명 늘어…누적 632명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주요 3종 감염자 97명 늘어...누적 632명 SBS 2021.05.04 14:12
부산 동해남부선 거제역 천장 물벼락 소동…배관 누수 부산 동해남부선 거제역에서 물벼락이 쏟아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동해남부선 거제역 2층 천장에서 다량의 물이 바닥으로 쏟아졌습니다. SBS 2021.05.04 14:07
노형욱 "경부고속도로 동탄∼강남 입체적 확장 검토"…지하화 구상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경부고속도로 동탄∼강남 구간을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후보자는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남 IC∼양재 IC 구간 등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의 질의에 "그 구간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지금 추진하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탄에서 강남 구간을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1.05.0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