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이자 접종 사흘째 중단…이번 주 도입량 여전히 미정 부산 일선 접종센터 화이자 백신 물량 부족으로 1차 접종이 사흘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기준 화이자 백신 잔여량은 3만1천848회분이며 이번 주 도입 백신량은 아직 정부로부터 공문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03 10:10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Z 접종 후 '손발 마비'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중태에 빠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김제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손발 마비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3 10:10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후임에 김상환 대법관 내정 법원 인사·예산·회계 등 사법행정을 책임지는 법원행정처장에 김상환 대법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7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의 이임식을 열 예정입니다. SBS 2021.05.03 10:09
서울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 오늘부터 시범 운영…추후 확대 코로나19 무증상자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이동형 유전자 증폭, PCR 선제검사가 서울 지역 일선 학교에 도입돼 오늘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송파구 서울체육 중고등학교에서 이동형 검체 채취팀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3 09:54
AZ 접종한 경찰관 '반신마비'…사흘 만에 쓰러졌다 지난주부터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어 전북경찰청에서도 백신 접종 후 중태에 빠지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05.03 09:50
신규 확진 488명…휴일 영향, 1주일 만에 500명 밑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12만 3천7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3 09:32
[취재파일] 백신 접종 병원은 '예약 전쟁'…현장에서 요구하는 대안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들은 요즘 '예약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남는 백신'이 있냐는 전화 문의를 받느라 "환자를 진료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나왔습니다. SBS 2021.05.03 09:07
"바람 쐬고 싶다" 인천대교 위에서 내린 아내, 추락사 인천대교 갓길에 멈춰 선 차량의 조수석에서 내린 50대 여성이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17분쯤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위에서 A 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1.05.03 08:50
사람 타는데 승강기 문 닫아 다쳤다면…"벌금 100만 원"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5월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피해자 B씨가 승강기에 탑승하려는 데도 닫힘 버튼을 눌러 문에 부딪혀 쓰러지게 했습니다. SBS 2021.05.03 08:24
보증금이 전 재산인데…서민들 길거리로 내몬 전세 사기범들 서민들의 전 재산과 다름없는 전세 보증금을 떼먹은 사기범들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 대전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원·투룸을 보러 온 B씨 등 2명에게 아내 명의의 다가구 주택을 소개하며 7억여 원의 근저당권 채권 최고액과 4억2천만 원의 선순위 임대차 보증금이 있다고 알렸습니다. SBS 2021.05.03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