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 위·변조 여부 확인 못 해…보완하겠다" 질병관리청은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 애플리케이션에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취약 부분에 대해 긴급 조치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BS는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를 쉽게 위조할 수 있고, 해당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이 위조된 가짜 증명서를 걸러내지 못하는 취약점이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SBS 2021.05.02 22:06
도로서 잠든 만취 운전자 입건…유리창 깨고 검거 오늘 저녁 7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잠든 30대 운전자 김 모 씨가 붙잡혔습니다. 좌회전 신호 차선에 차량이 오랫동안 정차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시민들이 신고한 겁니다. SBS 2021.05.02 21:27
클로징 일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05.02 20:56
"왜 공 뺏겨"…군 간부가 병사 폭행해 '무릎뼈 골절' 한 육군 병사가 군 간부에게 폭행을 당해 무릎뼈가 골절됐습니다. 풋살 경기를 하다가 상대에게 공을 뺏겼다는 이유로 때린 건데, 피해 병사는 군 간부들이 신고조차 막으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5.02 20:27
"코인 2천만 원 날렸다"…문자 · 메일 피싱 주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피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자나 이메일로 실제 거래소 화면과 똑같이 만든 가짜 사이트 주소를 보내서 개인정보를 빼내는 건데요. SBS 2021.05.02 20:25
[단독] 마스크 쓰랬더니…다섯 정거장 쫓아와 폭행 코로나 시대, 다른 사람 생각하지 않는 행동은 또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 안 쓴 50대 남성을 규정대로 태우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택시를 타고 다섯 정거장을 쫓아와서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SBS 2021.05.02 20:19
[단독] 위·변조 불가라더니…쉽게 가능하고 못 걸러내 코로나19 백신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가 위조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증명서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고 했지만 취재 결과 접종받지 않은 사람이 접종받은 것처럼 위조할 수 있고, 위조된 증명서를 걸러내지도 못하는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21.05.02 20:14
모텔서 몰래 술판…방역망 비웃는 유흥업소들 현재 수도권에서는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유흥업소 영업을 금지했습니다만, 모텔 방 빌려 몰래 영업하던 업소들이 있었습니다. 불법인 줄 알았을 텐데 굳이 찾아온 손님들까지 함께 적발됐습니다. SBS 2021.05.02 20:13
AZ 백신, 2∼3일이면 소진…1차 접종 차질 빚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0만 명분 정도여서, 2∼3일 안에 소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21.05.02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유흥시설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모텔에서 술 손님을 받는 등 불법 영업하던 업소들이 하룻밤 사이 28곳이나 적발됐습니다. SBS 2021.05.02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