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주택 화재…70대 남성 숨져 오늘 밤 11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살던 7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2층 부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1.04.30 08:12
청년 울린 억대 '깡통 전세 사기' 또 있다…"같은 건물주" 대전지역 20∼30대 청년층의 목돈을 증발시킨 10억 원대 원·투룸 임대차 계약 사기 사건과 관련해 인근 다른 건물에서도 똑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1.04.30 08:11
관광객 늘었다고 지하수 몰래 썼다…세균 4배 '부적합' 충주에는 폐광을 활용한 동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굴의 카페와 식당에서 몰래 동굴 지하수를 끌어다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하수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치의 4배 가까이 나왔고 대장균까지 검출됐습니다. SBS 2021.04.30 08:03
훈련소 화장실 딱 2분, 넘기면 다신 이용 못한다…왜? 우리 육군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훈련소에 있는 장병들에게 화장실 사용시간을 과도하게 제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딱 2분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이 시간을 넘기면 폭언까지 퍼부었다는 겁니다. SBS 2021.04.30 08:02
검찰총장 후보 4명 선정…이성윤은 제외 차기 검찰총장 최종 후보로 4명이 압축됐습니다. 유력한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됐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최종 후보군에 들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SBS 2021.04.30 07:45
옛 번호 주인 정보 '줄줄'…계좌번호에 주소까지 앞 번호를 010으로 바꿔야 해서 아니면 요금제를 바꾸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에 쓰던 번호에 담겨 있던 개인정보가 줄줄이 샐 수 있습니다. SBS 2021.04.30 07:43
사랑니 뽑다가 턱 '두 동강'…치과 "그럴 수도 있지" 한 20대 여성이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다가 아래턱 뼈가 부러졌습니다. 이 때문에 철심을 박는 수술까지 해야 했는데 피해자 측은 치과가 별다른 조치는커녕 제대로 된 사과도 안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SBS 2021.04.30 07:42
"누나 왜 살해했나"…'농수로 시신' 피의자 검거 지난 21일 인천 강화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이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숨진 여성의 남동생이었습니다. SBS 2021.04.30 07:36
[찾습니다] "한강서 사라진 아들, 살아만 있어다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청년의 얼굴 유심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22살 손정민 군입니다.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SBS 2021.04.30 07:35
사고 나자마자 차량 버리고 도주…경찰 추적 중 다음은 지난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밤사이 대전에서 신호 위반으로 사고를 낸 운전자가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전북 무주에선 이틀째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4.30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