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조카 살해 외삼촌 부부…'발로 밟고 늑골 6개 부러뜨려' 6살 조카를 온몸에 멍이 들도록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삼촌 부부의 잔인한 범행 수법과 범행 동기가 법정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 부부는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21.04.21 10:53
'송병기 전 부시장 투기 의혹'…울산시청 압수수색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 40분부터 울산시청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21 10:43
"국민 58% 만성적 울분…가장 울분케 한 건 부패정치" 국민 10명 중 6명이 만성적 울분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오늘 발표한 '2021년 한국 사회의 울분 조사'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58.2%가 중간 또는 심한 수준의 울분을 겪는 '만성적인 울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4.21 10:42
박범계 "조남관 솔직한 심정 토로 평가할 만한 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조남관 검찰총장 대행이 밝힌 '검찰 자성론' 발언데 대해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 것은 평가할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1.04.21 10:37
신규 확진 731명…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731명 추가됐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 넘게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11만 5천926명이 됐습니다. SBS 2021.04.21 10:24
'5인 이상 금지 위반' 노영민 일행 20여 명 과태료 처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겨 과태료를 내게 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노 전 실장과 이 의원을 포함한 일행 2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4.21 10:21
차 안에서 고기 구워 먹으려다 '홀라당'…산불 날 뻔 제주 한 중산간 야초지에서 40대 고사리 채취객이 차 안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려다 승용차가 전소되고 산불까지 날 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47분쯤 제주시 용강동의 한 야초지에 주차된 투싼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1.04.21 09:46
교육부, 서울 지역 학교에 선제 PCR 검사 시범 도입 3월 개학 후 코로나19가 등교 수업을 위협하자 교육부가 다음 달 초 서울 지역에 한해 PCR 검사가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와 학원 방역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코로나19 방역 대응 조처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1.04.21 09:33
신규 확진 731명…1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급증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 5천9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21 09:32
술자리 말다툼 끝에 친구 살해 · 주택 불질러…5명 사상 한밤중 술자리서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친구를 살해하고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52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층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SBS 2021.04.21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