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中 "주변국과 협의해야"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방류 방침을 굳히자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며 주변국들과 충분히 협의를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방침에 대해 "방사성 물질이 유출돼 이미 해양 환경과 식품 안전, 인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사실상 반대했습니다. SBS 2021.04.10 13:39
"부작용 우려"…美 일부 주, 존슨앤드존슨 백신 접종 중단 미국의 일부 주에서 부작용을 이유로 존슨앤드존슨 제약사가 만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보건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존슨앤드존슨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0 12:28
"미얀마 군사법원, 군인 살해 혐의로 19명에 사형 선고" 미얀마 군사법원이 군인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미얀마군의 날'인 지난달 27일 칼과 곤봉으로 군 장병 2명을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다른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1.04.10 12:27
中 당국에 찍힌 알리바바…반독점 과징금 3조 원 내야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그룹에 고강도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반독점법 위반으로 알리바바에 3조 원 넘는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이 알리바바의 2019년 중국 내 매출액의 4%에 해당하는 182억 2천 800만 위안, 약 3조1천124억 원을 과징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0 11:56
미얀마 군부 입의 막말 "죽이려면 한 시간에 500명 죽었을 수도" 민주진영 임시정부 격인 '연방의회 대표위원회'의 SNS 등에 따르면 군사정권의 조 민 툰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대량 학살 의혹을 부인했면서 "군부가 정말 시민들을 죽이려 했다면 한 시간 내에 500명도 죽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10 11:22
카리브해 섬 화산 폭발…주민 1만 6천 명 긴급 대피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이 40여 년 만에 폭발해 주민 1만6천여 명이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9일 오전 8시 40분쯤 카리브해 섬나라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서 가장 큰 섬인 세인트빈센트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에서 폭발성 분출이 일어났습니다. SBS 2021.04.10 10:50
미국 일부 주,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 접종 중단 미국의 일부 주에서 부작용을 이유로 존슨앤드존슨 제약사가 만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보건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존슨앤드존슨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0 10:21
"미얀마 군사법원, 군인 살해 혐의로 19명에 사형 선고" 미얀마 군사법원이 군인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미얀마군의 날'인 지난달 27일 칼과 곤봉으로 군 장병 2명을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다른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1.04.10 10:14
[Pick] 금연 결심이 부른 뜻밖의 횡재…'15억' 로또 맞은 남성 금연을 결심하고 복권을 구매하기 시작한 영국 남성이 뜻밖의 횡재를 맞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영국 사우스햄튼 지역 매체 '햄프셔 라이브' 등 외신들은 약 15억 원의 당첨금의 주인공이 된 존 맥패든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4.10 10:12
[Pick] 알고 보니 며느리가 친딸?…'반전의 연속' 中 결혼식 아들 결혼식에서 20년 전 잃어버린 딸과 상봉하는 황당한 일이 중국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중국 소후 뉴스 등 외신들은 장쑤성 쑤저우의 한 결혼식에서 벌어진 드라마 같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4.10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