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 김영춘 승복…"결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민주당 박영선, 김영춘 후보는 개표 초반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08 07:20
부산 잡은 박형준 "겸손히 시정…협치 · 통합 발휘"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부산시민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협치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원경 기자입니다. SBS 2021.04.08 07:15
오세훈 "막중한 책임감…'박원순 피해자' 챙기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무상급식 사태로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지 10년 만에 다시 3선 시장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21.04.08 07:11
서울 · 부산서 국민의힘 압승…'정권 심판론' 택했다 총선 1년 만에 민심은 바뀌었습니다. 국민들은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습니다. 4·7 재보궐선거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국민의힘이 이겼습니다. 서울시장에는 오세훈, 부산시장에는 박형준 후보가 당선됐고, 2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했습니다. SBS 2021.04.08 07:09
압도적 승리에 고무된 野 "정권교체 교두보 확보" 국민의힘은 큰표 차이로 서울과 부산시장, 또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이기면서 환호했습니다. 탄핵 이후 지난 2016년 총선부터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패를 기록해 왔는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내년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SBS 2021.04.08 06:23
LH 사태에 발목 잡힌 與…'선거 참패' 지도부 총사퇴하나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참패한 민주당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LH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악재를 결국 넘어서지 못한 셈인데 선거 패배 책임과 당 재정비를 놓고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4.08 06:21
부산 사로잡은 중도보수 정객…"겸손히 시정 임할 것"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부산시민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협치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원경 기자입니다. SBS 2021.04.08 06:17
"막중한 책임감" 오세훈, 오늘 곧바로 시장 임기 돌입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무상급식 사태로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지 10년 만에 다시 3선 시장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21.04.08 06:16
서울 · 부산 野 '압승'…민심은 정권 심판 택했다 총선 1년 만에 민심이 바뀌었습니다. 국민들은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습니다. 4·7 재보궐 선거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국민의 힘이 이겼습니다. SBS 2021.04.08 06:12
오세훈 57.5%, 박영선 39.18%…野 서울 25개 자치구 압승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모두 완료되면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0%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득표율 39.18%를 18.32%포인트 격차로 압도해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SBS 2021.04.08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