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보보좌관 "북 비핵화 위해 중국 · 러시아와도 관여"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중국, 러시아와도 관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MS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담화에서 미국을 향해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이것이 북한에서 온 유일한 반응이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SBS 2021.03.23 08:05
말레이서 넘겨진 북한인 문철명 미 법정 출석…"정찰총국 연계" 미국 법무부는 22일 말레이시아로부터 자금세탁 혐의로 넘겨받은 북한인 문철명의 혐의와 수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그가 이날 워싱턴DC 법정에 처음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23 08:04
브룩스 전 주한미사령관 "한국 핵무장은 북 핵보유 공고히 할뿐"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의 자체 핵무장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정당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이라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22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화상 세미나에서 '한국이 핵무장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에 핵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SBS 2021.03.23 08:04
"고대 폼페이 초토화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 서기 79년 고대 로마제국의 폼페이를 잿더미로 만든 베수비오 화산 폭발 당시 극 고온의 화산재와 유독 가스 등이 약 15분간 분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03.23 08:01
시위대에 경적 울리며 위협…멈추지 않는 증오 범죄 한인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총격사건 이후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를 멈추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내내 아시아계를 향한 각종 폭행 사건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1.03.23 07:34
"적대 세력 대비 협력 강화" 김정은, 시진핑에 친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양국의 친선 강화를 강조하는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 SBS 2021.03.23 07:31
"인권 탄압" 동시다발 대중 제재…동맹 통한 압박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소수민족의 인권탄압 등을 이유로 중국에 동시다발적인 제재를 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전략이 실행되는 분위기인데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21.03.23 07:29
日, 도쿄올림픽 외국인 자원봉사자 입국 불허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외국인 자원봉사자의 입국도 원칙적으로 불허하기로 했습니다. 무토 도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어제… SBS 2021.03.23 06:57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내달 미국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다음 달 중 미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경제매체 CNBC가 2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23 06:38
'코로나 악화일로' 브라질…지난주 사망자 전 세계의 25% 브라질의 지난주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전 세계의 4분의 1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브라질 유력 매체들이 참여하는 언론 컨소시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집계를 기준으로 지난 15∼21일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5천600여 명이었으며, 이는 전 세계 사망자의 25%를 넘었습니다. SBS 2021.03.23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