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장에 태극기 배포…미얀마 반중 감정 고조에 '불똥' 우려 현지 한인회는 중국인 공장으로 오인한 데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 기업 공장에 태극기를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의 봉제 기업은 약 130개로, 이 중 30여 곳이 어제 방화 사태가 발생한 양곤 외곽 흘라잉타야에 있습니다. SBS 2021.03.15 11:24
미얀마 하루 최소 39명 사망 '최다'…수치 측 "소수민족 반군과 연대"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대혼돈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최악의 유혈참사가 이어지고 있는 양곤 일부 지역에는 계엄령이 선포됐습니다. SBS 2021.03.15 10:58
베이징 올해 첫 황사 황색경보…오염 수준 '최악' 베이징시에 올 들어 처음 황사 황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베이징 기상대는 오늘 오전 중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로 인해 가시거리가 1㎞ 이하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21.03.15 10:40
베이징 하늘 누렇게 뒤덮은 황사…올해 첫 경보 발령 현지시간 15일 중국 수도 베이징이 황사로 온통 누렇게 뒤덮였습니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대는 15일 오전 중 대부분 지역에서는 황사로 인해 가시거리가 1㎞ 이하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중국신문망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1.03.15 10:32
아스트라제네카 공식 성명 "혈전 발생 증거 없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이를 대상으로 한 자료에서 혈전 위험성 증가에 대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레제네카는 현지시간 14일 성명을 내고 "유럽연합과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1천 7백만 여 명에 대한 모든 가능한 안전성 자료를 검토했고, 폐색 전증이나 심부정맥 혈전증 또는 혈소판 감소증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15 08:50
네덜란드도 AZ 백신 접종 2주간 보류…'혈전 보고' 여파 네덜란드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최소 이달 29일까지 중단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이 1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보건 당국은 이번 결정이 예방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면서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보고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3.15 08:45
자동차 업계 격변 속 폴크스바겐 최대 5천 명 감원 독일 자동차업체인 폴크스바겐이 전기차 투자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을 최대 5천 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AFP, 로이터통신은 14일 폴크스바겐이 고령 노동자들에게 명예퇴직을 제안하는 등 직원을 '네 자릿수'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5 08:44
파우치 "CDC, 특정 조건서 1m 거리두기 가능성 연구 중"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특정한 조건에서 3피트 거리두기가 전염병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는지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15 08:39
日 학계도 램지어 비판 "학술논문으로 인정 어려워"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논문에 대해 일본 학계와 시민단체들도 강하게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 계약을 맺었다는 억지 주장을 하기 위해 입맛에 맞는 자료만 인용했다는 겁니다. SBS 2021.03.15 08:00
바이든 정부 "2월 중순 이후 북한 접촉 시도"…답변 아직 미국 바이든 정부가 지난달 중순 이후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답변은 없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를 알고 있었다는데,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윤곽이 확실히 드러날 때까지 북한의 침묵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SBS 2021.03.1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