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부작용 심층 조사 곧 착수 최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생성 등 안전성 논란에 휩싸이자 인도 당국이 백신 부작용에 대해 심층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4 14:17
미얀마 쿠데타 규탄 시위 또 유혈 진압…누적 사망자 100명 육박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들에 대해 연일 유혈진압에 나서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매체인 이라와디에 따르면 어제에만 미얀마 군경에 의해 9명의 시민이 살해돼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최소 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3.14 14:10
이번엔 80대 한인 여성 '묻지 마' 폭행…美 언론 "중대 혐오 범죄"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을 중대 혐오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 화이트플레인스 경찰은 83세 한국계 미국인 여성에게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혐의로 40세 글렌모어 넴버드를 체포했습니다. SBS 2021.03.14 12:33
"바이든 정부, 북한 접촉 시도…아직 답변 못 받아"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중순 이후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 막후 접촉을 시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미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중순 이후 뉴욕에 있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 정부에 접촉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4 12:16
미얀마, 무자비 유혈진압에 사망자 최소 100명 육박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들에 연일 유혈진압에 나서면서 1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현지 매체인 이라와디에 따르면 어제 하루 미얀마 군경에 의해 9명의 시민이 살해돼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최소 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3.14 11:44
"위안부 역사 왜곡"…하버드 지성의 연이은 램지어 비판 하버드대에서 인문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은 성명을 내고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방법론적인 결함과 논문의 함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14 11:14
[Pick] 일가족 덮친 교통사고…홀로 남은 아기 품은 '이 사람' 끔찍한 사고로 길바닥에 홀로 남겨진 생후 7개월 아기가 '믿음직한 손'에 맡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들은 인도 남서단 케랄라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일가족이 중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4 10:20
"위안부 기사 날조" 주장에 결국 손 들어준 日 대법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 폭로한 일본 언론 기사가 날조였다는 주장에 일본 법원이 또다시 손을 들어줬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최고재판소 제1소법정은 군 위안부 문제 첫 보도를 했던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 신문 기자가 자신의 기사를 '날조'라고 비방한 주간지 발행사와 대학 교수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측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1.03.14 09:54
[Pick] "인생은 불공평해"…쌓인 눈 치우다 '현타'온 13살 삽으로 눈을 치우던 10대가 뜻하지 않게 '인생 교훈'을 얻은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미국 A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노블스빌에 사는 13살 잭이 최근 집 앞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중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SBS 2021.03.14 08:57
미얀마 문민정부 지도자 "여명 머지않았다" 혁명 추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응해 세워진 별도의 문민정부 대표가 군부를 뒤집고 혁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의회 대표 위원회'에 의해 임명된 만 윈 카잉 딴 부통령 대행은 현지시간 12일 은신처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연설을 했습니다. SBS 2021.03.14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