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아시아계 우버 기사에 기침 · 욕설…"피부색 달랐다면" 미국에서 우버 승객들이 아시아계 기사를 향해 폭력적인 언행을 하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던 우버 승객들이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며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1 18:14
"일본, 한국산 탄산칼륨 잠정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일본 재무성이 한국산 탄산칼륨에 반덤핑 관세 30.8%를 잠정적으로 4개월 동안 부과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한국에서 수입되는 탄산칼륨이 부당하게 싼 가격이라고 재무성이 판단하고, 일본내 산업 보호를 위해 반덤핑 과세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3.11 18:11
이란, 중국 시노팜 백신 긴급 사용 승인…25만 회분 수입 이란 정부가 중국 제약업체인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식품의약국 대변인은 "시노팜이 만든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3.11 18:06
"미얀마서 또 9명 총격 사망"…유엔 성명도 효과 없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규탄 성명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에서 군부의 유혈진압이 계속되면서 또다시 사망자들이 잇따랐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중부 미야잉에서 최소 7명이 군과 경찰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SBS 2021.03.11 18:04
구정물에서 알몸으로…中 절임배추 충격 위생 실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알몸으로 절인 배추'입니다. 중국 SNS에 올라온 영상 하나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굴착기를 이용해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모습인데, 탁한 색을 띠는 소금물 안에서 상의를 벗은 남성이 몸을 담근 채 배추를 옮깁니다. SBS 2021.03.11 17:40
680만 원 몸값으로 주인도 웃게 한 '세 번 웃는 뱀'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세 번 웃는 뱀'입니다. 미국에서 독특한 생김새의 뱀 한 마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지아주에 사는 뱀 사육사 저스틴 코빌카 씨가 공개한 뱀은 몸통에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일 무늬가 눈에 띕니다. SBS 2021.03.11 17:35
[영상] 기자 얼굴에 소독제 '칙'…태국 총리의 기행 SNS를 통해 오늘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태국 총리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을 향해 다짜고짜 손 소독제를 뿌려 구설에 올랐습니다. SBS 2021.03.11 17:34
동일본대지진 10주기 추도식…"재해에 강한 나라 만들겠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해 수만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낸 동일본대지진 10주기 추도식이 11일 도쿄도 지요다구 소재 국립극장에서 열렸습니다. SBS 2021.03.11 16:20
중국, 미국 반대에도 홍콩 선거제 개편 강행…반대 0표 중국이 11일 미국 등의 반대에도 반중국 세력의 출마를 막기 위한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중국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는 11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3기 4차 전체 회의를 열고 '홍콩 선거제도 완비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의결했습니다. SBS 2021.03.11 16:19
미얀마 동영상 검증 앰네스티 "군부, 전장 무기로 조직적 살인" "평화적 시위대와 행인들을 대상으로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치명적 전술과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 상당수 살인은 군부의 계획에 따른 초법적 처형에 해당한다"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상대로 갈수록 흉포해지는 미얀마 군부에 대해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 11일 신랄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SBS 2021.03.1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