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바이든 취임 46일 만에 방위비 타결…미 "의미 있는 증액" 장기 표류를 면치 못하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46일 만에 타결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폭 증액 압박 속에 한미동맹의 장애물로 작용하던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마침내 합의점을 찾은 것입니다. SBS 2021.03.08 08:15
군경 막는데 여성 치마가 효과?…미얀마 '타메인 시위' 확산 미얀마 군부의 총칼에 맨몸으로 맞서다시피 하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최근 새로운 저항 수단으로 '타메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타메인은 미얀마 여성들이 입는 전통 통치마입니다. SBS 2021.03.08 08:12
아이까지 동원해 마스크 화형식…코로나 방역 저항에 美 좌불안석 7일에 따르면 미국 아이다호주에서는 어린이들까지 동원한 마스크 화형식이 열렸습니다. 100여 명의 시위대는 지난 6일 주의회 의사당 앞에 모여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겠다면서 드럼통에 불을 피워 마스크를 태웠습니다. SBS 2021.03.08 08:06
적도기니 군기지서 폭발 사고…최소 15명 사망, 400명 부상 아프리카 중서부 적도 기니의 한 군기지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습니다.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적도기니 대통령은 관영 방송사 TVGE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7일 오후 4시쯤 항구도시 바타의 몬동 응콴토마아프리 지역 인근에 설치돼 있던 군 막사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8 08:01
흑인 여성에 '후추 스프레이'…美 경찰, 또 도마 위로 인종차별과 강경 진압 논란이 거듭됐던 미국 뉴욕 경찰이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절도 용의자로 의심되는 흑인 여성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 체포했는데, 세 살 아이가 엄마의 체포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습니다. SBS 2021.03.08 07:34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원칙적 합의…"5년 다년 계약"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과도한 방위비 인상 요구로 지난 1년 반 넘게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1.03.08 07:07
미 "방위비 합의안, 한국의 의미 있는 증액 포함"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SBS의 서면 질의에 대해 "우리는 한미 협상단이 우리의 동맹과 공동 방위를 강화하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 문안에 합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1.03.08 06:38
아이 앞에서 엄마에 '후추 스프레이'…美 경찰 또 논란 인종차별과 강경 진압 논란이 거듭됐던 미국 뉴욕 경찰이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절도 용의자로 의심되는 흑인 여성을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 체포했는데, 세 살 아이가 엄마의 체포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습니다. SBS 2021.03.08 06:23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원칙적 합의…5년 다년 계약"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과도한 방위비 인상 요구로 지난 1년 반 넘게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1.03.08 06:10
"한미 방위비 협상 원칙적 합의…다년 체결" 외교부가 미 국무부 측과의 방위비분담 협상 결과 양측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양측은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후 대외 발표 및 가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SBS 2021.03.08 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