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역사상 첫 이라크 방문…"폭력 중단"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독교 2,0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교황은 이슬람 최고 종교지도자의 자택을 직접 찾아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BS 2021.03.07 20:42
하버드대에 울려 퍼진 "램지어 파면하라" 오늘 미국 하버드대 앞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왜곡한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논문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고, 논문을 실은 학술지도 비판했습니다. SBS 2021.03.07 20:42
中 외교장관 "미중 내정 불간섭 준수해야…이익 침해 안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취임 후에도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중 간 내정 불간섭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중국의 핵심 이익 침해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3.07 19:24
낮엔 총격, 밤에는 체포 · 고문…미얀마 군부, 폭력 수위 높여 쿠데타 규탄 시위대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폭력이 갈수록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낮에 시위대를 상대로 무차별 실탄사격까지 서슴지 않은 데 이어, 밤에는 주요 인사들의 집에 침입해 체포·고문까지 하면서 사망자까지 내고 있습니다. SBS 2021.03.07 19:17
중국 1∼2월 수출, 작년보다 61% 증가 중국의 올해 1∼2월 수출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 수출입 통관업무를 총괄하는 기구인 해관총서는 올해 1∼2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6%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3.07 17:10
위안부 할머니들 아픔 상징 '못다 핀 꽃' 5월 일본 출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과 고통을 상징하는 책인 '못다 핀 꽃'이 일본에서도 출간됩니다. 도쿄신문은 일본인 작가인 기타하라 미노리씨가 오는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통해 '못다 핀 꽃'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7 17:09
[속보] 中 외교부장 "홍콩 선거제 개편은 장기 번영 위해 필요" 中 외교부장 "홍콩 선거제 개편은 장기번영 위해 필요" 中 왕이 "중국의 핵심이익 침해 용납 못 해" 연합 2021.03.07 16:33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용량 91% 채워…스가 "적시에 방침 결정"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양이 124만 톤을 넘겼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다핵종 제거설비 등으로 거른 오염수와 스트론튬을 제거한 오염수가 지난달 18일 기준 124만 7천 톤 정도가 후쿠시마 제1원전 내 탱크에 보관돼 있습니다. SBS 2021.03.07 14:26
英 해리 왕자 부부 美 CBS와 단독 인터뷰…폭탄 발언 나오나 미국 CBS 방송이 영국 해리 왕자 부부의 독점 인터뷰에 최대 100억 원 가량의 거액을 쏟아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6일 CBS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와의 2시간 인터뷰 라이선스 구입 비용으로 오프라 윈프리의 제작사 하포 프로덕션에 700만 달러에서 최대 9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7 14:19
리커창 중국 총리 "적절한 출산율 실현"…산아 제한 폐지할 듯 인구 대국 중국에서도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 총리가 "적절한 출산율 실현 촉진"을 제안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