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의회와 협의 없이 시리아 공습 나섰다가 반발 직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시리아 공습 결정 때 의회의 사전 통보나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을 놓고 일부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팀 케인, 공화당 토드 영 상원 의원은 지난 3일 대통령의 '무력사용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SBS 2021.03.06 03:49
코로나19 요양원 사망자 수 숨긴 뉴욕…"쿠오모 주지사 측근들이 지시" 미국 뉴욕 주정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절정이었던 지난해 여름 조작된 사망자 수 통계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5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측근들이 주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 통계에서 요양원 사망자 수를 3천 명 가까이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6 03:43
처음으로 이라크 방문한 교황 "폭력과 극단주의 중단해야" 촉구 가톨릭 2천 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폭력과 극단주의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AP·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5일 오후 2시쯤 전용기편으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1.03.06 00:35
덴마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에 사용 승인 덴마크 보건 당국이 현지 시간 5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 고령층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1.03.06 00:30
국제사회 촉구에도 미얀마 군부 또 유혈진압…한 명 숨져 미얀마 군부가 유혈 진압을 자제하라는 국제사회의 촉구에도 현지시간 5일 다시 총격을 가해 시위 도중 또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이날 오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6 00:28
'다섯 달째 봉쇄' 프랑스 "4월 중 정상화 희망" 여전히 하루에 2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프랑스가 다음 달 중순에는 일상으로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0월 30일 전국에 내린 이동 제한 조치를 12월 15일 해제하면서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도입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SBS 2021.03.06 00:26
미국 2월 일자리 38만 개↑…예상보다 빠른 회복세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일자리가 37만9천 개 늘어났다고 현지 시간 5일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증가세입니다. SBS 2021.03.06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