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서 군용 헬기 추락…9명 사망 터키 동부에서 군용 헬기가 추락해 10여 명이 사상했다. 터키 국방부는 4일 오후 2시 25분께 군용 헬기가 동부 비틀리쉬 주 타트반 마을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1.03.05 04:36
'코로나 여파' 이탈리아 국민 560만 명 절대빈곤…15년 만에 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이탈리아의 절대빈곤 인구 비중이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작년 기준으로 이탈리아 전체 인구 6천만 명 가운데 9.4%인 560만 명이 절대빈곤으로 분류됐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21.03.05 04:34
미일 화상 안보협의…"중국 해경법 깊은 우려 공유" 미국 국무부는 4일 일본과 화상으로 양자 안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측은 동·남중국해에서 무력이나 강압으로 현상을 변경하려는 일방적인 시도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재확인했다"면서 "중국의 해경법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관점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연합 2021.03.05 04:30
이라크,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 도입키로 이라크가 러시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도입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는 4일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100만 도스를 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1.03.05 04:28
中, 오늘부터 전인대 시작…홍콩 선거법 개정 강행 예고 중국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의에서 홍콩 선거법 개정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중국 전인대는 오늘 오전 개막하는 13기 4차 전체 회의 의제에 '홍콩의 선거제도 완비에 관한 결의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5 04:09
이탈리아, AZ백신 호주 수출 제동…EU 첫 사례 이탈리아 정부가 자국에서 생산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해외 수출을 막았습니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사는 최근 이탈리아 내 공장에서 최종 포장된 백신 25만 회분을 호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이탈리아 정부는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1.03.05 03:19
미얀마 사망자 최소 54명…전투기 동원해 위협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의 무차별 발포로 지금까지 최소 5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엔은 집계되지 않은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5 01:48
"일본 조폭 대부분 한국인"…공동 저자도 혐오 발언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일본의 조직 폭력배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한 논문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논문의 공동저자인 또 다른 교수는 SNS에 각종 혐오 발언을 쏟아내다 학교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3.05 01:43
中 "미국과 기후변화, 코로나 극복 등 광범위한 이익 공유" 장예쑤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대변인은 어제 오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미중 관계 전망에 대한 질문에 "두 나라는 기후 변화, 코로나19 극복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중요한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분쟁을 통제하고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05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