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얀마 사태에 "끔찍한 일" 추가 제재 검토 미국 국무부가 미얀마 사태에 대해 "간담이 서늘하고 끔찍한 폭력"이라고 논평하며 추가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3일 언론 브리핑에서 "자국민을 향한 미얀마군의 잔혹한 폭력을 모든 나라가 규탄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미국은 미얀마 군정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4 08:16
日 의원 "외무성이 램지어 상황 파악…내가 할수 있는 일 할 것" 일본의 한 우익 정치인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 사태에 관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마다 히로시 자민당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무성이 그 교수의 현 상황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 "나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4 08:10
"전 직장 전화 받고 中 찾았다가 위구르족 수용소에 2년 반 감금" 2006년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망명한 굴바하르 아이티와지 씨는 2016년 11월 과거 몸담았던 회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위구르족 출신인 그는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에 있는 석유회사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였습니다. SBS 2021.03.04 08:01
머스크 아내, 20분 만에 65억 원 벌었다…'NFT' 가상자산 열풍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경매에 내놓아 20분 만에 65억 원을 벌었습니다. SBS 2021.03.04 07:57
윤동주는 빙산의 일각…항일 독립운동을 '조선족 혁명사'로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옌지의 옌볜박물관에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천추의 얼-조선족 혁명투쟁사'를 상설 전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옌볜박물관은 조선족과 관련한 주요 전시시설로 국가 2급 박물관으로 지정돼있으며, 중국 관광지 5개 등급 중 4번째로 높은 4A급에 해당합니다. SBS 2021.03.04 07:52
"기관총도" "하루 새 최소 38명 숨져"…미얀마 참상 군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기관총까지 등장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3.04 07:31
미국 일부 주 마스크 의무화 해제…바이든 "큰 실수" 미국에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자,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보건전문가들은 이 조치로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3.04 07:25
美 경찰, 타이거 우즈 차량 블랙박스 확보 미국 경찰이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전복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대차 블랙박스를 확보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시각 3일 전복사고가 난 제네시스 SUV GV80에 장착된 블랙박스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4 06:56
쿠오모 "사임 안 해…성추행한 적 없다" 성추행 의혹 폭로로 궁지에 몰린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현지시각 3일 처음으로 공개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사퇴 요구에는 선을 그으면서 조사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1.03.04 06:33
학살에 가까운 군경 진압…하루에만 최소 38명 사망 군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기관총까지 등장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3.04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