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상 최대 1천122조 원 규모 새해 예산 중의원 통과 일본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한 2021회계연도 예산이 일본 중의원을 통과했습니다. 3일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반회계 총액 106조6천97억 엔에 달하는 2021회계연도 예산안이 전날 여당 주도로 통과해 참의원으로 송부됐습니다. SBS 2021.03.03 09:51
페북 '생체정보 침해' 인당 40만 원 보상…집단소송 6년 만에 매듭 미국 일리노이주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6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2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북부지원은 페이스북이 일리노이주의 '개인 생체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지불하기로 한 6억5천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최종 승인하고 소송을 매듭지었습니다. SBS 2021.03.03 09:46
[뉴스딱] 추락하는 아기 맨손으로 받은 '영웅'의 정체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첫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베트남에서 전해진 소식인데요, 아파트 12층 발코니에 매달려있던 2살배기 아이를 구해낸 배달 기사가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SBS 2021.03.03 08:02
"매춘 계약서 어딨나"…램지어에 소명 요구한 학술지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이 실린 학술지 측이 논문 철회에 결정적 역할을 할 당사자 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인 위안부 계약서가 진짜로 있는지 소명하라고 요구한 것인데, 램지어 교수의 답변에 따라 논문 철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3.03 07:53
시위대에 또 실탄 쏜 미얀마 군경…"최소 3명 중상" 지난 일요일 경찰의 총격으로 수십 명이 숨진 미얀마에서 군경이 또다시 시위대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적어도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제사회의 강한 규탄에도 미얀마 군부는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SBS 2021.03.03 07:51
"북한, 핵 보관시설에 은폐 구조물"…관심 끌기용? 북한이 핵무기 보관 장소로 추정되는 평안북도 용덕동 시설에 은폐용 구조물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는 미국 바이든 정부를 향해 자신들의 핵 프로그램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1.03.03 07:48
"차라리 날 쏘세요"…미얀마 경찰 앞 무릎 꿇은 수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민중 시위대를 향한 공권력의 폭력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무고한 인명 피해를 막고자 목숨을 걸고 거리로 나선 수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SBS 2021.03.03 07:39
미얀마 군경, 시위대에 또 무차별 총격…최소 3명 중상 지난 일요일 경찰의 총격으로 수십 명이 숨진 미얀마에서 군경이 또다시 시위대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적어도 3명이 중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는데, 국제사회의 강한 규탄에도 미얀마 군부는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SBS 2021.03.03 06:27
"북한, 핵 보관 시설에 은폐 구조물"…美 관심끌기용? 북한이 핵무기 보관 장소로 추정되는 평안북도 용덕동 시설에 은폐용 구조물을 세운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는 미국 바이든 정부를 향해 자신들의 핵 프로그램이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며 관심을 끌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1.03.03 06:24
미국인 68% "백신 이미 접종했거나 허용되는 대로 맞겠다" 미국인 약 10명 가운데 7명은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맞았거나 맞을 의향이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는 지난달 26일부터 미국 성인 1천88명을 상대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8%가 '백신 접종이 허용되는 대로 맞겠다'거나 '이미 접종했다'고 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3.03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