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얀마 군경 무력 사용…최소 18명 사망 · 30명 부상"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반 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무력 사용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인권사무소는 "수집된 정보에 따르면 오늘 하루 동안 미얀마 여러 지역에서 경찰과 군의 무력 사용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1.02.28 22:39
뉴욕서 '아시아 증오범죄' 규탄 집회…정관계 지도층 동참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현지시각으로 27일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아시아계 미국인 연맹'이 집회를 주최했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 등 정관계 고위 인사도 참여해 연설했습니다. SBS 2021.02.28 22:34
미얀마 2차 총파업 대규모 시위…사망자 속출 미얀마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2차 총파업 시위로 저항했고, 군경은 또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은 비극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SBS 2021.02.28 20:39
"시선 마음에 안 들어"…아시아계 흉기로 찌른 美 남성 미국에서 아시아계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또 공격당했습니다. 가해자는 그저 시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런 식의 아시아계 증오 범죄가 계속되자 미국도 연방 정부 차원에서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1.02.28 20:38
"홀로코스트 부정 상기"…노벨상 수상자들 동참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 매춘부라는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비판이 전 세계적으로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2명은 공동 비판 성명도 냈는데, 램지어의 주장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대량학살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1.02.28 20:28
상하이에서 광복군 공개 사열…백범 김구 사진 찾았다 백범 김구 선생의 새로운 사진 두 장이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 광복 직후 군중의 환영 속에 대규모 광복군을 공개 사열하는 모습이 담긴 건 처음인데요. SBS 2021.02.28 20:27
충북 청주 · 진천서 가족 확산 늘어…8명 확진 판정 충청북도는 오늘 오전 청주에서 5명, 진천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확진자 중 4명은 전날 양성으로 확인된 70대 A씨의 가족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2.28 17:34
프란치스코 교황 "로마에서 마지막 생애 보낼 것"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애 마지막을 로마에서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영국 가디언지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일간 '라 나시온'에는 현지시간으로 27일 '교황들의 건강'이라는 제목의 신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9년 2월 바티칸에서 아르헨티나의 언론인이자 의사인 넬슨 카스트로와 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SBS 2021.02.28 17:33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까지 참지 못하고 서명한 램지어 비판 연판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계약에 의한 매춘부'라고 규정한 논문을 작성해 파문을 일으킨 미국 하버드대 존 마크 램지어 교수. 램지어 교수가 작성한 이 논문이 국제학술지 '국제법경제리뷰'를 통해 정식 출간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SBS 2021.02.28 17:05
미얀마 군부 강경 진압에 사상자 속출 미얀마 군부의 잇따른 강경 진압에 쿠데타 반대 시위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남부 다웨이 지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한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21.02.2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