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중국, 신장 탄압 책임 묻되 올림픽 보이콧은 자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보이콧' 요청을 거부했다고 영국 BBC 방송,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24일 의회에서 '중국이 위구르족에 대한 처우를 중단하지 않으면 영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여를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영국은 보통 스포츠 보이콧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25 10:04
호주, 세계 최초 구글 · 페이스북에 뉴스 사용료 부과법 통과 호주가 세계 최초로 구글과 페이스북 등 거대 디지털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매기는 법안을 오늘 제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의회는 오늘 '미디어와 디지털플랫폼 의무 협상 규정'(News Media and Digital Platforms Mandatory Bargaining Code)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1.02.25 09:50
"유방 X선 촬영, 코로나 백신 접종 전에 미리 해야" 유방암 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유방 X선 검사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기 전이나 접종 완료 4∼6주 후로 미루라고 미국 유방영상의학회가 권고했… SBS 2021.02.25 09:48
페이스북 "뉴스 콘텐츠 확보에 3년간 1조 1천억 원 투자" 영국, 호주 정부 등으로부터 뉴스 콘텐츠 사용 대가를 지불하라는 압박을 받아 온 페이스북이 앞으로 3년간 뉴스 콘텐츠 확보에 최소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1천여억 원을 쓰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25 09:40
차량 전복 사고 우즈 '걷는 데만 몇 달 걸릴 것'…재기 불투명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 몇 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21.02.25 09:34
덴마크 "영국발 변이 감염 시 입원 위험 64% 높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코로나19에 걸린 이들이 중증을 앓는 비율이 기존 바이러스 감염자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의 연구 결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2천155명 가운데 128명이 입원했습니다. SBS 2021.02.25 09:26
화이자 백신 "실제 환경에서도 효력 90% 넘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시험 환경이 아닌 실제 임상시험에서도 효과가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대와 클라릿 연구소,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이스라엘 주민 약 120만 명을 상대로 진행한 실제 임상에서 화이자 백신의 효력이 94%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2.25 08:47
[뉴스딱] 전봇대에 매달려 '윗몸일으키기' 한 황당한 이유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뭔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중국에서 전해진 이야기입니다. 한 남자가 전봇대에 올라가는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애꿎은 주민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21.02.25 08:38
모더나 "남아공 변이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 준비"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할 백신 후보 물질을 임상시험을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5 08:26
미 경찰 "우즈 불행한 사고 당해…범죄혐의 적용 안 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전복 사고를 조사 중인 미국 경찰은 우즈에 형사 범죄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경찰은 불행하게도 사고가 발생한 것이고 사고는 범죄가 아니라며 난폭 운전 등의 경범죄 혐의도 적용할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02.25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