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 '절규'에 적힌 한 문장…미스터리 풀렸다"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걸작 '절규'에 적힌 한 문장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렸습니다. 22일 AP, dpa 통신에 따르면 1893년 완성된 이 작품의 캔버스 왼쪽 상단 구석에는 "미친 사람에 의해서만 그려질 수 있는"이라는 작고, 거의 안 보이는 문장이 연필로 쓰여 있습니다. SBS 2021.02.23 08:06
"거짓말은 이제 그만"…쿠바 공산정권 화나게 한 반체제 노래 쿠바에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노래 한 곡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자 대통령까지 나서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22일 CNN 스페인어판 등에 따르면 이 노래는 요투엘 로메로, 헨테 데 소나, 데세메르 부에노 등 여러 쿠바 출신 뮤지션들이 협업한 '파트리아 이 비다'(Patria y vida·조국 그리고 삶)입니다. SBS 2021.02.23 08:03
"비트코인 매우 투기적"…미국 재무수장의 '경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매우 높은 자산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조심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오늘 비트코인은 가격이 폭락하며 한 때 5만 달러 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1.02.23 07:42
백신 효과 속속 확인…유럽, '봉쇄 완화' 시동 이미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유럽 각국에서는 조심스럽게 봉쇄를 풀고 있습니다. 여전히 확진자가 많기는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인데 영국에서는 6월까지 거리두기를 모두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3 07:12
옐런 미 재무장관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 매우 투기적 자산" 최근 급등하는 대표적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겨냥해 미국의 경제 수장이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뉴욕타임스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23 06:39
영국 "3월 등교, 6월 거리두기 모두 푼다" 코로나 봉쇄 해제안 발표 영국 정부는 4단계에 걸쳐서 6월 21일까지 봉쇄를 모두 해제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1단계로 3월 8일에 대부분 학생들이 등교하고 29일에는 축구, 골프, 테니스 등 야외 운동과 2가구나 6명 이하 야외 모임이 허용됩니다. SBS 2021.02.23 06:37
"스코틀랜드서 AZ·화이자 접종 4주 후 입원 위험 최대 94% ↓" 스코틀랜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90% 안팎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에든버러대 연구 결과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각각 85%와 94% 하락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23 06:31
봉쇄 완화 시동 거는 유럽…영국 "6월까지 모두 해제" 이미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유럽 각국에서는 조심스럽게 봉쇄를 풀고 있습니다. 여전히 확진자가 많기는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인데, 영국에서는 6월까지 거리두기를 모두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3 06:12
파우치 "미국, 대부분 나라보다 코로나19 대응 더 못해" 미국의 권위있는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이 대부분의 다른 나라보다 뒤처진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02.23 05:12
WHO "백신 못 사면 돈 의미 없다"…선진국에 기부 촉구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온라인으로 회담한 뒤 부유한 국가들의 선점으로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물량이 부족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2.23 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