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년 된 빅토리아시대 2층 집, 통째로 차에 싣고 옮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주말 이색 풍경이 펼쳐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3일 미국 AP 통신, 머큐리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프랭클린 807거리에 있던 2층짜리 집 한 채가 원형을 유지한 채 대형 트럭에 실려 6블록 떨어진 풀튼 635거리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1.02.23 11:55
미얀마 군경, 시위대 사망 '수사 거부, 사건 조작'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 불복종 운동에 참여하는 시위대와 자경단에 총격을 가해 지금까지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은 데 대해 수사를 거부하거나 사건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1.02.23 11:43
미 FDA "변이 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 규모 축소 허용" 미 식품의약국 FDA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에 대해 임상 시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에서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습니다. SBS 2021.02.23 11:24
머스크 트윗에 비트코인 '출렁'…머스크 재산 17조 증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한 뒤 비트코인 시장이 출렁거렸습니다. 또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테슬라가 시세 급락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가가 크게 빠졌고, 머스크의 재산도 하루 사이에 거의 17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SBS 2021.02.23 11:21
열 살 때 암 극복 20대 의족 여성 첫 민간 우주비행 합류 열 살 때 골종양을 이겨내고 의족을 하고도 씩씩하게 살아온 미국의 20대 여성이 올해 말로 예정된 첫 민간인 우주비행에 합류해 우주 여행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SBS 2021.02.23 10:32
미얀마 시위대 팔뚝에 쓴 혈액형 · 연락처 그리고 '엄마 사랑해' '혈액형 B, 긴급연락처 000-0000-0000, 엄마 사랑해'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발하는 시민들이 연일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일부 시위대의 팔뚝에 비장한 결의가 담긴 문구가 적힌 모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BS 2021.02.23 10:16
화성 바람소리 첫 포착…로버 착륙 '공포의 7분' 영상도 공개 통신은 "탐사 로버가 희미한 화성의 바람 소리를 녹음했다"며 화성의 미풍 소리가 지구에 전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2.23 10:12
미, '북한의 금융기관 해킹' 거론하며 "사이버 보안 강화" 또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의 최근 활동과 관련해선 "네트워크 방어자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기술경보를 지원하는 등 정부·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북한이 금융기관에 가한 악의적 행위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3 09:56
"교사가 학교 코로나 전파 '중심축' 될 수도"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이 학교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22일 사이 조지아주의 8개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개 학교에서 교사 13명과 학생 32명이 포함된 9건의 집단 감염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SBS 2021.02.23 09:53
미국 코로나 사망 50만 명…국가적 애도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50만 명을 넘어서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촛불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연방기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 결과 현지시간 22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 818만여 명, 누적 사망자 수는 50만 7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2.2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