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일부만 접종하면 치명적 변이 나올 수도" 코로나19 백신이 일부에만 접종되는 상황이 되면서 되려 치명적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제기됐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베른대 전염병학자인 엠마 호드크로프트는 "모든 이가 면역을 갖추면 돌아다니는 바이러스가 거의 없어지고 바이러스가 적응할 수도 없게 된다"면서 반대로 모두가 면역이 안된 상태여도 바이러스가 진화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2.21 15:35
쿠데타 미얀마 군정, 잇단 유혈 진압에 500여 명 마구잡이 체포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규탄하는 주말 시위 도중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어제 밤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간 자경단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21.02.21 14:25
"코로나 백신 일부만 접종, 되려 치명적 변이 나올 수도" 코로나19 백신이 모두가 아닌 일부에게만 접종되는 상황이 되면서 되려 치명적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제기됐습니다. 전체가 면역력을 갖추면 바이러스가 적응할 여지가 사라지지만 일부만 면역이 되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은 이른바 '어중간한' 상황에서는 수많은 바이러스가 돌아다니다 강력한 변이를 만들어내는 위험 지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SBS 2021.02.21 14:19
미얀마 군경 실탄 발포에 또 사망자 발생…"강력 규탄"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실탄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최악의 유혈사태에 미국과 유럽 각국은 일제히 미얀마 군부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1.02.21 12:12
미 텍사스 한파에 1천800만 원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 때아닌 한파로 큰 고통을 겪었던 미국 텍사스 주 일부 주민들에게 이번엔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후폭풍을 맞았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 일부 주민들에게 한 달 치 전기요금으로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2천만 원 가까이 부과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2.21 10:35
미국 덴버에서 여객기 파편 주택가로 떨어져 미국 덴버에서 하늘을 날던 여객기 엔진 파편이 대낮 주택가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가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호놀룰루로 향하려 이륙한 직후 오른쪽 엔진이 고장 나면서 다시 덴버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SBS 2021.02.21 10:27
[Pick] 쓰레기통에 '슛' 던지던 8살…'낯선 아저씨'의 깜짝 선물 크리스마스를 훌쩍 넘겨 찾아온 '산타'가 8살 어린이의 얼굴에 웃음을 띄워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루이지애나주 알렉산드라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제레미아가 처음 보는 남성에게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2.21 10:18
"미얀마 만달레이 유혈 탄압에 로힝야 학살 군부대 투입" 현지시간 20일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쿠데타 규탄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해 최소 2명을 숨지게 한 군인들이 2007년 로힝야족 학살에 연루된 부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2.21 10:13
미얀마 시위자 사망에 미국 · 유럽 강력 규탄 현지시간 20일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정부군의 발포로 시위 참가자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자 미국과 유럽 각국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1.02.21 09:55
이스라엘,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초록 배지' 발급한다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게 '초록 배지'를 발급해 여행과 식당 이용 등을 자유롭게 해 주는 방안을 도입합니다. AP 통신 등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 시간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며칠 내에 초록 배지 다운로드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21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