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남아공발 변이에 백신 효과 불분명" 인정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02.18 08:19
[뉴스딱] 도주하다 잡혔던 두바이 공주, 3년 만에 나타나 한 말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고현준/시사평론가>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의 부통령이자 두바이 국왕의 딸인 라티파 공주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은 감금돼 있다면서 구조를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2.18 08:17
영국 과학자 "인파 가득한 해변에선 코로나19 감염 없다" 영국 에딘버러대 마크 울하우스 감염병 역학 교수는 하원 과학기술 위원회에 17일 "내가 아는 한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해변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사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8 07:54
의학 기술로 재구성한 3천600년 전 이집트 파라오의 죽음 1881년 이집트 남부 룩소르 인근의 나일강 서안 장례 신전에서 발굴된 이 파라오의 미라는 다소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두개골 오른쪽 앞부분이 깨져 있고 손도 심하게 뒤틀려 있습니다. SBS 2021.02.18 07:50
영국 집값 상승률 6년 만에 최고…코로나19에 단독주택 인기 ↑ 영국의 집값 상승률이 6년여 만에 최고로 높아졌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7%로 올라갔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작년 12월 주택가격의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이 8.5%로 2014년 10월 이래 가장 높았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SBS 2021.02.18 07:46
백악관, 작년 미 정부 · 기업 대규모 해킹 배후로 러시아 지목 미국 백악관은 지난해 12월 드러난 미 정부 부처와 기관, 민간 부문에 대한 대규모 해킹이 러시아 출신 해커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의 앤 뉴버거 사이버 및 신흥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9개 연방기관과 약 100개의 민간 부문 기업들이 피해를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8 07:43
미 법무부 "북한 정찰총국 해커 3명 1조 4천억 원 해킹 혐의 기소" 미국 법무부는 17일 북한 해커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전 세계의 은행과 기업에서 13억 달러 이상의 현금 및 가상화폐를 빼돌리고 요구한 혐의로 북한 정찰총국 소속 3명의 해커를 기소했습니다. SBS 2021.02.18 07:41
군 병력 투입되자, '최대 인파' 몰린 미얀마 시위대 미얀마에서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에서는 최대 규모의 시위가 열렸는데, 이렇게 시민들의 반발이 점점 더 거세지는 만큼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강경 진압에 대한 걱정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2.18 07:20
美, 北 해커 3명 기소…"1조 4천억 가상화폐 훔쳤다" 미국 법무부가 해외 은행과 기업에서 가상화폐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조 원이 넘는 가상화폐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2.18 07:17
미얀마 시위대 최대 인파 집결…'유혈 진압' 우려 쿠데타 반대 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최대 규모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도심 곳곳에 시위대가 몰리면서 유혈 진압에 대한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2.18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