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 모스크바 등서 나발니 지지 여성 시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현지시각 14일 정치범들에 연대를 표시하기 위한 여성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모스크바 중심가 '스타리 아르바트' 거리에선 약 200명의 여성이 긴 흰색 리본을 손에 함께 잡고 줄을 지어 서서 수감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비롯한 정치범, 독일로 피신한 나발니의 부인 율리야 등에 연대를 표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1.02.15 04:00
뉴욕 지하철서 노숙자 4명 연쇄 흉기 공격…2명 사망 현지시각 12일 밤 11시쯤 뉴욕 퀸스행 지하철 차량에서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자의 목과 상반신엔 흉기로 인한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SBS 2021.02.15 03:58
르완다, 동아프리카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르완다가 동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르완다 보건부는 현지시각 14일 트위터 성명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국제협력 채널을 통해 제한된 물량을 획득하고서 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5 03:55
영국, 코로나 백신 접종자 1천500만 명 넘어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천500만 명이 넘었습니다. 나딤 자하위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현지시각 14일 트위터에 "15,000,000!"이라고 적고 "4월 말까지 모든 취약집단과 50세 이상에게 1차 접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5 00:40
아프리카 에볼라 비상…기니 '에볼라 유행' 공식 선포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에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까지 덮쳤습니다. 5년 만에 다시 다수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서부 아프리카의 기니는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포했고,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1주일새 4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SBS 2021.02.15 00:38
모스크바, 강설량 최대 기록적 폭설…시내 교통 마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지난 며칠 동안 기록적 폭설이 내려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항공편 운항이 심각한 차질을 빚는 등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13일 하루 동안 모스크바에선 강설량 기준 17.6mm의 눈이 내렸습니다. SBS 2021.02.15 00:34
쿠데타 미얀마 9일째 대규모 항의 시위…양곤에 군 장갑차도 미얀마 곳곳에서 현지시각 14일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9일째 이어지면서 공무원들의 '시민 불복종 운동' 참여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2021.02.15 00:07
미얀마 미대사관, 양곤 군 병력 이동에 "자택 대기하라" 주미얀마 미국 대사관이 미얀마 현지시각 14일 군 병력이 양곤으로 이동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자국민에게 자택에서 대기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5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