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코로나 사망자 이미 7만 9천 명 달해 월간 최다 기록 올해 1월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월간 집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새해가 시작된 뒤 26일까지 미국에서 7만9천여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어 팬데믹 이후 월간 사망자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연합 2021.01.28 03:49
혁명 외치던 미 극우단체 대표…알고 보니 경찰 정보원 전력 이달 초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스'의 대표가 경찰 정보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27일 프라우드 보이스의 엔리케 타리오 대표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지난 2014년 마이애미 연방법원의 재판기록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합 2021.01.28 03:48
미국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 부티지지 인준안 통과 조 바이든 정부의 초대 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된 피트 부티지지에 대한 인준안이 27일 상원 상무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상원 상무위는 부티지지 지명자의 승인 투표에서 찬성 21표, 반대 3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1.01.28 03:47
브라질 명문 프로축구클럽 코린치안스 선수 10명 코로나19 양성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축구 클럽인 코린치안스의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린치안스 클럽은 2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 2021.01.28 03:46
제74회 칸 영화제, 5월에서 7월로 연기…코로나19 여파 올해 5월로 예정됐던 칸 영화제 개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여파로 두 달 미뤄졌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7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제74회 칸 영화제 날짜가 5월 11∼22일에서 7월 6∼1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연합 2021.01.28 03:44
네타냐후 "이스라엘은 면역 실험실…변이 대응 최대한 빨라야"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주도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을 세계의 면역 실험실이라고 묘사하며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연합 2021.01.28 03:39
코로나로 산소 귀해진 멕시코서 사기·절도 등 관련 범죄 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 의료용 산소가 귀해진 멕시코에서 절박한 환자 가족들을 울리는 관련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27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9만 명, 사망자는 15만2천여 명에 달하는 멕시코에선 최근 병상 부족과 함께 산소 부족도 심화했다. 연합 2021.01.28 03:38
유럽증시, 코로나19 확산·백신 지연 우려에 일제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0% 하락한 6,567.37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1.01.28 03:27
교황 "홀로코스트 재발할 수도…경각심 가져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과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홀로코스트 희생자 국제 추모일인 이날 바티칸 사도궁 집무실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 알현 훈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21.01.28 03:26
블링컨, 첫 공식 출근…"동맹과 함께 도전 대응"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동맹 관계를 회복해 민주주의와 기후변화 등의 이슈에 대처하고 미국이 글로벌 이슈를 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8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