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나발니 시위에 미성년자 참여 조장하면 과태료" 러시아 통신 당국이 나발니 석방 지지 시위를 미성년자들에게 조장하는 소셜 미디어 기업들에 과태료를 부과할 전망입니다. 러시아 통신감독청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1.01.28 13:48
"프랑스군, 아프리카서 결혼식 테러 집단으로 오인폭격"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휴먼라이츠워치에 따르면 프랑스군은 지난 3일 말리 중부 몹티주의 분티 인근 마을에 미라주 2000 전투기 2대를 출격시켜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SBS 2021.01.28 13:24
결혼지참금이 뱀?…인도네시아 파충류 동호회 커플의 이색 혼인 파충류 동호회에서 만난 인도네시아인 커플이 결혼 지참금으로 뱀 한 쌍을 주고받아 화제가 됐습니다. 28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자카르타 외곽 보고르에서 결혼한 신랑 시깃 아구스 세티아완은 신부 티아라 푸스피타 드위에게 지참금으로 뱀 두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SBS 2021.01.28 12:45
[월드리포트] "의료 붕괴만은 막자"…기부 잇따르는 日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일본 도쿄 등 수도권 4개 광역 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지 오늘로 3주가 됐습니다. 도쿄에서만 하루 신규 감염자가 2천 명 넘게 나오던 1월 초의 감염 폭발은 조금 진정됐지만, 코로나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피로 누적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SBS 2021.01.28 12:41
유럽마저 '백신고갈' 스페인에는 접종 중단 사태까지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고갈되면서 스페인이 처음으로 접종 중단이 현실화된 나라가 됐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인 당국은 수도 마드리드에서 백신이 부족해진 데 따라 2주 동안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1.28 11:20
지구 1만 2천 년 만의 이상고온…"문명 탄생 이후 가장 더운 시대" 지구 온도가 빙하기 말기인 1만2천여 년 전 이후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 과학 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실린 연구를 인용해 이상기온의 추세를 이같이 분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28 11:04
화이자 "코로나 백신, 남아공발 변이에 효력 감소 거의 없어"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효력 감소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8 10:59
파우치 "예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뉴노멀'은 끊임없는 경계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27일 정치 전문매체 더힐 인터뷰에서 "만약 정상이라는 것이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런 정상으로는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1.28 10:54
[Pick] 이 시국에 '현장 학습'을?…美 교사가 스쿨버스 산 이유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미국 교사가 '버스'를 장만하게 된 이유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CBS 등 외신들은 미시간주 켄트 카운티 한 중학교에서 과학 교사로 일하고 있는 존 킹 씨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1.28 10:38
'푸틴 아방궁'에 의문의 비행 금지구역 확인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폭로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호화 궁전' 위로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28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