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트럼프 탄핵 시동…'내란 선동' 소추안 발의 미국 민주당이 의회 난입 사태를 내란으로 규정하고, 내란 선동 혐의를 적용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일단 하원에서는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BS 2021.01.12 06:22
영국, 240만 명 백신 접종…WHO "올해 집단면역 어려울 것"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올해 집단 면역이 생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영국의 존슨 총리는 240만 명이 접종을 마쳤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01.12 06:17
미 대통령 탄핵 수난사…닉슨 자진사퇴 · 3명은 상원서 살아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불과 9일 남겨두고 또다시 탄핵 심판대에 섰습니다. 2019년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하원의 탄핵소추안 가결 후 상원 부결이란 불명예를 안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시위대의 의회 난동 사태를 선동했다는 이유로 불운한 임기 말을 맞고 있습니다. SBS 2021.01.12 06:04
멕시코서 재택환자 '산소' 수요 급증…당국 "공급부족 없을 것" 멕시코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의료용 산소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당국이 공급 부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멕시코 연방 소비자보호당국은 "업체 2곳이 30개 시설에서 산소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1.01.12 06:01
포드, 브라질서 생산 전면 중단…올해 안에 모든 공장 폐쇄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1919년에 브라질에 진출한 이래 100여 년 만에 생산을 전면 중단합니다. 포드는 1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브라질에 있는 모든 공장을 올해 안에 폐쇄하고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2 05:58
"2030년까지 육지·해양 30% 보호" 전 세계 50개국 의기투합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최소 50개국이 2030년까지 지구의 30%를 차지하는 육지와 해양 보호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11일 유엔, 세계은행 등과 함께 주최한 '원 플래닛 서밋'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등 30여 명은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조치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1.12 05:44
WHO "코로나 기원조사팀 14일 방중…범인 찾기 아냐"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도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한 국제 조사팀이 오는 14일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 트위터에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할 국제 팀과 관련한 중국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SBS 2021.01.12 05:42
가톨릭 여신도 법적 역할 이제서야…교황청, 교회법 수정 교황청이 가톨릭 미사 전례에서 여성 신도가 사제를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회법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사와 성체 강복 등을 거행할 때 여성 신도도 공식적으로 사제 옆에서 예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봉사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21.01.12 04:33
트럼프 행정부, 막판 쿠바 테러지원국 재지정 전망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쿠바를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2명의 국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12 04:28
코로나19서 회복 브라질 부통령 "백신 맞을 것"…대통령은 거부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브라질 아미우톤 모우랑 부통령이 백신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모우랑 부통령은 격리를 끝내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면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2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