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세계 최고 부자'…머스크, 다시 2위로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주가 폭락으로 나흘만에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서 밀려났다고 포브스가 보도했습니다. 포브스가 현지 시간 11일 집계한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가 7.82% 폭락하면서 머스크의 재산은 1천720억 달러로 135억 달러 줄었습니다. SBS 2021.01.12 15:39
아마존 등 미국 기업들, 대선 불복 의원에 후원 중단 선언 아마존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승인에 반대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치활동위원회, PAC을 통한 후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1.01.12 15:39
이란, '한국 내 동결자금 8조 원' 이자도 지급 요구 압돌 나세르 헴마티 이란중앙은행 총재는 테헤란에서 최종건 외교부1차관을 만나 한국의 은행에 동결된 이란 석유수출대금의 이자까지 지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BS 2021.01.12 15:10
러시아 꼬마, 자동차 끄는 썰매 탔다가 교통사고 '아찔' 러시아의 한 얼음판에서 자동차가 끄는 썰매를 타던 10살 아이가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됐습니다. 사고는 지난 10일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키 지역의 치기린스코예 저수지에서 벌어졌습니다. SBS 2021.01.12 15:03
공포의 폐 질환…뉴질랜드서 새끼 펭귄 떼죽음 뉴질랜드 남섬에 서식하는 많은 수의 노란눈펭귄들이 의문의 폐 질환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하면서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12 14:50
힐러리 "트럼프 탄핵만으론 부족…백인 우월주의가 진짜 문제"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미국에 자아성찰과 현실인식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발생한 의회 폭동이 백인 우월주의의 위험성에 대한 상상력 빈곤의 결과라고 워싱턴포스트 기고에서 밝혔습니다. SBS 2021.01.12 13:57
[월드리포트] '트럼프 입' 막은 트위터, 2조 9천억 증발 미국 트위터 주가가 오늘 새벽 6% 급락해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26억 2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조 9천억 원이 하루 만에 증발했습니다. SBS 2021.01.12 12:38
'중국이기 싫은' 타이완, 새 여권 'CHINA' 보일 듯 말듯 표기 양안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타이완이 'CHINA'라는 글자를 아주 작게 만들고 'TAIWAN'을 크게 강조한 새 여권을 선보였습니다. 12일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타이완 외교부는 전날 기존 여권 표지에 있는 중화민국의 영문 이름인 'REPUBLIC OF CHINA' 표기를 대폭 축소해 국기 휘장 주변으로 배치하고, 기존의 TAIWAN 글자체를 확대 표기한 새 여권을 정식 발행했습니다. SBS 2021.01.12 11:55
"이런 뱀은 처음"…올가미 만들어 수직으로 기어 올라 괌에 서식하는 '호주갈색나무뱀'이 몸을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 수직 기둥을 죄고 기어오르는 것이 관측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의 생물학 명예교수 줄리 새비지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호주갈색나무뱀에게서 확인한 '올가미 이동'을 뱀의 제5 이동방식으로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했습니다. SBS 2021.01.12 11:50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미얀마발 밀입국에 태국 경찰 연루 미얀마에서 태국으로의 밀입국이 코로나19 확산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경찰이나 관리들의 연루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12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짜루왓 와이사야 경찰청 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초기 수사 결과, 경찰과 지역 관리 및 여러 국가기관 관리들이 서부 깐짜나부리 주내 불법 노동자 밀입국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