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논란, 수사권 조정의 미래? 지난 주말 가장 뜨거웠던 뉴스 중 하나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논란이었습니다. 차관으로 임명되기 전인 지난달쯤 이용구 차관이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탔다가 내리는 과정에서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었다는 소식이 지난주 토요일 조선일보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SBS 2020.12.21 09:20
법무부, 오늘 특별사면 대상자 선정…한명숙은 제외될 듯 법무부가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 대상자 선정을 논의합니다. 사면심사위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용구 법무부 차관, 심재철 검찰국장 등 법무부 내부위원 4명과 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됩니다. SBS 2020.12.21 09:02
"면회 금지 무시"…제주대병원 잇따라 확진 '비상' 최근 들어 지역 내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제주에서는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으로 지정된 제주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말고 다른 환자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0.12.21 08:38
서울시도 '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추진…금명 결정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오는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 관련 부서들은 이 같은 방안을 놓고 경기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조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명간 실행 여부와 구체적 방안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SBS 2020.12.21 08:31
비밀 문으로 손님 받고 술판…딱 걸린 '몰래 영업' 코로나 3차 유행으로 다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영업을 하던 술집 등이 적발됐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들어온 곳들이 집중 단속 대상이었습니다. SBS 2020.12.21 07:50
"요양병원 감염 막아라"…수도권 매주·비수도권 2주마다 검사 최근 들어 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는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가 한층 더 강화됩니다. 숨어있는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내 더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SBS 2020.12.21 07:48
공사 현장 붕괴 3명 사망…"안전벨트 없이 작업" 어제 오전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센터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안전 벨트만 걸고 작업을 했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0.12.21 07:45
동부구치소 수용자들 법원 여러차례…법조계 비상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하루 180여 명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숫자가 확 더 늘어나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어제까지 21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0.12.21 07:34
입원 수속 중 도망친 확진자, 2시간 만에 붙잡혔다 어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충북 음성에서 서울로 이송되는 과정에 도망을 친 일도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충북 청주로 택시를 타고 도망가다가 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0.12.21 07:27
숨은 감염자 99명 찾았다…"의심 들면 적극 검사"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면 환자를 초기에 발견해 다른 사람들과 격리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도 그런 이유로 만들었죠. 토요일 하루에만 99명이 이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12.21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