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최후 보루" vs "격상 불가피" 정부 대응책 고심 방역 당국이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올린 게 딱 일주일 전입니다. 그 효과가 이제 서서히 나타나야 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효과가 예전 같지 않을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SBS 2020.12.15 07:15
임시 검사소로 2배 더 몰렸다…추가 감염 막아낼까 들으신 대로 수도권에는 어제부터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길게 거리를 두면서 줄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0.12.15 07:13
"고위험군 확진 증가"…3차 대유행 변수는 '잠복 감염' 하루 1천 명을 넘으며 급증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으로 어제 발표에선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검사 건수가 줄어서 그렇지, 확산 추세가 꺾인 건 아닙니다. SBS 2020.12.15 07:10
올겨울 최강 한파 계속, 중부내륙 곳곳 영하 20℃ 안팎…서해안·제주도 큰 눈 이틀째 올겨울 최강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홍천 서석의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영하 23.2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평창 면온 22.5도, 철원 임남 영하 21.3도 등 중부내륙 곳곳의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SBS 2020.12.15 05:14
윤석열 징계위 오늘 속개…또 징계위원 자격 논란 한 차례 미뤄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신성식 대검 반부패부장의 징계위원 자격 논란이 또 변수가 됐는데, 오늘 결론이 날 지도 관심입니다. SBS 2020.12.15 02:22
턱스크 지적했다 봉변…폭행·욕설에 편의점 '아수라장' 한 편의점 주인이 손님으로부터 마구 폭행당했습니다. 요즘 같은 때 마스크 턱에 걸치고 있는 손님에게 제대로 마스크 써달라고 했다가 당한 일입니다. SBS 2020.12.15 02:20
트럭 고장 소송하니 "수리 NO!"…"생계 막막, 목숨 걸고 타요" 1억 원 넘게 주고 산 트럭에서 고장이 잇따라서 차주가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습니다. 차주는 이 트럭으로 일을 해야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데, 자동차 회사는 소송 중이라는 이유로 차를 고쳐주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12.15 02:17
개조 버스서 차박하다 4명 사상…비극 부른 '무시동 히터' 요즘 차에서 캠핑하는 이른바 차박이 유행인데, 개조한 버스에서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차 시동을 끄고 경유로 가동하는 무시동 히터를 켜고 잠이 들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SBS 2020.12.15 02:08
母 숨지자 장애 아들은 노숙…반년간 아무도 몰랐다 장애인 아들과 단둘이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지 몇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엄마가 숨지자 아들은 노숙자가 됐는데, 사회복지사가 이 일을 알게 될 때까지 반년이나 걸렸습니다. SBS 2020.12.15 02:04
밀폐공간서 7주간 부흥회…"목사, 마스크도 안 썼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교회를 통해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일주일 사이에 160명을 넘었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오기 7주 전부터 부흥회가 열렸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또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12.15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