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토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0.12.12 20:54
농수로에 갇힌 '멸종위기 조개'…겨울나기 어쩌나 멸종 위기에 놓인 대형 민물조개가 콘크리트 농수로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그 안은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물이 적고 진흙의 깊이가 얕아서 어패류가 살기에는 힘든 환경인데요,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SBS 2020.12.12 20:39
"3대 영화제 수상했지만"…김기덕 사망에 조용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김기덕 감독이 어제 새벽, 해외에서 체류 중에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국내 유일한 감독이지만, 영화계에서 공식적인 추모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12.12 20:28
관찰관 1명이 112명 관리…또 다른 조두순 막으려면 이렇게 특별관리대상인 조두순은 1대 1로 밀착 감시를 하지만, 사회로 나온 대부분의 성범죄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보호관찰관 1명이 100명이 넘는 범죄자들을 맡아야 하는데, 재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비해 인원충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SBS 2020.12.12 20:21
조두순 일거수일투족 감시…집 앞에는 '분노의 인파' 조두순은 출소와 동시에 일대일 집중 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안산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안희재 기자, 그 앞이 지금 어디인 건가요? 네, 저는 안산시의 도시정보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20.12.12 20:20
조두순, 말없이 '뒷짐 사과'…교도소부터 집까지 소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오늘 교도소를 나왔습니다. 관용차로 보호관찰소를 거쳐 집까지 이동했는데요. 가는 곳마다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SBS 2020.12.12 20:19
"병상 문제가 가장 시급"…의료진 부족 해결책은? 코로나19 취재하고 있는 남주현 기자 나왔습니다. Q. 대통령·국무총리 잇따라 코로나19 관련 발언? [남주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과 치료제로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한 지 꼭 사흘만이죠. SBS 2020.12.12 20:19
"내일 논술" "무증상도 불안" 선별진료소마다 긴 줄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또 모이는 곳이 바로 선별진료소입니다. 오늘 주말인데도 일부 진료소에는 긴 줄이 생겼고, 저마다 불안감을 달래면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SBS 2020.12.12 20:12
확진 고3 '격리 논술'…20만 수험생도 학부모도 걱정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하지만 대입 수험생 시험 보러 다니는 건 어쩔 수 없죠. 오늘과 내일 20만 명 가까이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는데, 안양에서 고3 학생과 교사들이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이 더 긴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0.12.12 20:07
지침 어기고 41명 합숙 생활…포천 기도원 집단감염 종교시설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자들끼리 공동 생활하는 한 기도원에서는 41명 중에 벌써 30명이 감염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종교행사가 비대면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걸 내일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SBS 2020.12.12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