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이나 남았는데 "시험 종료"…눈물 터뜨린 수험생 어제 대입 수능시험이 치러진 서울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간이 2분 남았을 때 종이 잘못 울렸습니다. 감독관이 시험지를 걷어갔다가 곧이어 돌려주기는 했지만, 당황한 수험생이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SBS 2020.12.04 20:29
카메라에 찍힌 속내…징계 논의한 '이종근2' 누구? 법무부가 어제 대통령 지시 이후 윤 총장 징계위원회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국회에서 이용구 신임 법무차관의 휴대전화 화면이 카메라에 찍혔는데 그 내용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12.04 20:27
'원전 자료 삭제' 공무원 영장심사…尹 입지에 영향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산업부 공무원들이 오늘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0.12.04 20:22
윤석열 "이낙연 측근 수사 인권침해 여부 조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 모 씨가 어젯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민주당 대표실 부실장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SBS 2020.12.04 20:18
방역보다 빠른 확산…"주말 보고 추가 조치 결정" 보건 당국은 지금 방역 속도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빠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 확진자 추이를 본 뒤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SBS 2020.12.04 20:11
수능 전날 오한 증상…확진 감독관 3교시까지 했다 전북 전주에서는 교인이 1천 명이 넘는 큰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어제 수능시험에서 감독관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2.04 20:09
"절체절명 위기, 밤 9시 이후 서울의 불이 꺼집니다" 이러자 서울시는 앞으로 밤 9시 이후에 서울을 멈추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2주 동안 밤 9시 이후에는 음식점뿐 아니라 마트와 PC방 같은 편의시설도 문을 닫도록 했습니다. SBS 2020.12.04 20:07
'1일 295명' 서울 최다 확진…1달 만에 7배 늘었다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만 따로 놓고 보면 서울에서만 확진자가 295명 나왔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지난달 4일에 서울의 확진자가 42명이었는데 딱 한 달 만에 7배가량 늘어난 겁니다. SBS 2020.12.04 20:03
9개월 만에 600명 대…"중환자 병상 열흘 내 소진" 코로나19 확진자가 629명 더 늘었습니다. 하루 추가 확진자가 600명을 넘긴 건 아홉 달 만입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환자가 많았던 지난 2월 말 909명, 그리고 사흘 뒤에 698명이 확진됐었고, 그다음으로 오늘이 세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SBS 2020.12.04 20:01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3년 넘게 부동산 정책을 맡아온 김현미 장관의 교체가 결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임 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SBS 2020.12.04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