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차량, 중앙분리대 '쾅'…"면허취소 수치" 부산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한 도로에서 4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0.12.02 03:11
클로징 나이트라인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SBS 2020.12.02 02:53
"내 아이 아냐" 엄마 거짓말만 믿고…부실했던 학대 조사 여수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2년 전에 숨진 아기 시신이 발견되고 다른 두 아이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방치돼온 사건이 있었죠. 특히 어린 쌍둥이가 있을 거라는 주민 신고가 있었지만, 관련 기관들이 아이 엄마의 거짓말만 믿고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12.02 02:31
극단적 선택 목격에 앞다퉈 달려간 시민들…생명 구했다 광주의 한 다리에서 난간을 넘어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여성을 시민 여러 명이 함께 구해냈습니다. 운전하다가 위태로운 모습 보고는 너나 할 것 없이 차를 멈추고 나왔습니다. SBS 2020.12.02 02:21
아이들 급식에 물약을 '쓱'…유치원 교사의 수상한 행동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들 먹는 급식에 약병에 든 무언가를 몰래 넣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걸 다른 교사 음료에도 집어넣었는데, 유치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국과수가 그 성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SBS 2020.12.02 02:13
군포 아파트 화재로 4명 사망 · 7명 부상…오늘 합동감식 경기도 군포의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서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짧은 시간에 큰 인명 피해가 났는데, 경찰은 리모델링 작업하다가 불이 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2020.12.02 02:07
'확진·격리' 수험생 위해…기꺼이 방호복 입는 선생님들 수능 시험이 벌써 내일인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자가격리 중인 학생도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 기꺼이 방호복 입고 시험 감독을 하겠다고 자원한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SBS 2020.12.02 02:03
사흘 연속 400명대 확진…의협 "일시적 3단계 올려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51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주 500명대보다는 줄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일시적으로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SBS 2020.12.02 01:49
감찰위 "직무배제·징계 부적절"…법무차관 사의 표명 법원 결정에 앞서 열린 감찰위원회도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와 징계 청구가 모두 부적절하다고 법무부에 권고했습니다. 여기에 고기영 법무부 차관까지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오늘로 예정됐던 징계위위원회는 연기됐습니다. SBS 2020.12.02 01:34
법원 "총장 지휘 최소한에 그쳐야"…윤석열 업무 복귀 추미애 법무장관 명령으로 직무에서 배제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 결정으로 일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법원은 법무장관의 검찰총장 지휘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0.12.02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