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고하니 '배달 폭탄' 보복…경찰은 '소극적'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거나 실제로 피해를 겪은 경우에도, 보복과 협박이 두려워서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고한 사람의 집으로 시키지도 않은 음식 60만 원어치를 배달시킨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0.10.22 06:28
수상한 '휠 교체' 권유…알고 보니 정비사가 고의로 훼손 유명 타이어 업체에 타이어 교체를 맡겼는데 멀쩡했던 휠 부분이 망가져서 돌아왔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습니다. 업체 정비사가 고의로 망가뜨린 건데,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에 이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SBS 2020.10.22 06:25
갓길서 사고 수습하다…22m 교량 아래로 추락한 50대 숨져 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을 위해 갓길에 있던 50대 운전자가 다른 차를 피해 난간을 넘었다가 22m 교량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밤 11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청주상주고속도로 상주 방향 화서휴게소 근처에서 25톤 트럭을 뒤따라오던 3톤 화물 트럭이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20.10.22 06:18
'독감 백신 의심' 사망 11명…"접종 중단할 상황은 아냐" 독감 백신을 맞은 뒤에 숨졌다는 신고가 밤사이에 더 늘어나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11건이 집계됐습니다. 맞아도 괜찮은 건지 불안하다는 분들 많은데요, 당국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2 06:12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이재용 오늘 첫 재판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 는 이 부회장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엽니다. SBS 2020.10.22 05:03
클로징 나이트라인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SBS 2020.10.22 02:59
치밀한 수법에 피해자만 5천 명…'얼굴 없는 그놈' 검거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7년 동안 5천 명 넘는 사람들에게 50억 원 가까운 사기 행각을 벌여온 일당도 붙잡혔습니다. 몇 달 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서 공분을 샀던 그 사기단인데, 경찰이 2년 넘게 추적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SBS 2020.10.22 02:13
차선 변경 차량에 일부러 '쿵'…타낸 보험금만 10억 원 정상적으로 차선을 바꾸는 차를 일부러 뒤에서 들이받고 보험금 타내는 사기 수법이 요즘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싼 외제차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SBS 2020.10.22 02:07
"계약 기간 못 채우면 위약금"…죽음 부른 '불공정 계약' 부산에서 생계난과 대리점 갑질로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50대 택배기사 소식이 있었죠. 그 계약서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대리점과 맺은 계약 내용을 살펴봤더니 택배기사에만 불리한 조항들이 수두룩했습니다. SBS 2020.10.22 01:58
윤석열, 오늘 국감 출석…'추미애 직격탄'에 입장 낼까 추미애 법무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대검을 '저격해야 한다'는 말도 했는데, 오늘 열리는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겨냥한 것 같습니다. SBS 2020.10.22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