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심 사죄" 40년 만에 고개 숙인 육군참모총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국감장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의 개입에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육군 차원의 공식 사과는 40년 만에 처음인데, 5·18 진상 규명이라는 다음 숙제는 군이 어떻게 풀지 주목됩니다. SBS 2020.10.17 07:59
'월성원전 1호기' 감사 결론 못 내…"이견 해소 안 돼" 최재형 감사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월성원전 1호기와 관련한 감사가 어제면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양이 워낙 많아서 그렇다는 설명이지만, 내부 이견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10.17 07:43
"노동 환경 개선" 작업복 입고 호소…손 끝으로 꼼꼼 국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어느새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맹탕 국감'이란 비판도 있지만, 현장 작업복을 입고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거나, 점자 자료를 꼼꼼히 읽어가며 국정감사에 임하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SBS 2020.10.17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