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우월주의자" 미 여고생들 트럼프 모자 쓴 친구 집단 폭행 미국 유타주에서 여고생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문구가 담긴 모자를 쓴 남학생을 폭행해 경찰의 조사를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4일 폭스뉴스와 지역방송 KUTV에 따르면 유타주 웨스트조던의 한 고교에서 여학생 두 명이 지난 3일 트럼프 모자를 쓴 남자 동급생을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은 뒤 안경을 밟아 깨뜨렸습니다. SBS 2020.10.14 14:54
베트남 수력발전댐 건설 현장 산사태…근로자 · 구조대 30명 매몰 베트남에서 계속된 폭우로 인해 수력발전댐 건설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 현장 근로자 및 구조대원 등 3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투아티엔후에성의 한 수력발전댐 건설 현장에서 지난 11일 산사태가 발생, 토사가 건물을 덮치면서 직원 17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10.14 13:24
"눈 나쁘고 살찌면 불이익"…中 지방 도시 고교 입시 논란 중국의 한 지방 도시에서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시력과 비만 평가 점수를 포함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14일 펑파이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창즈시는 2022년 고교 입시부터 종합자질 평가 항목을 만들고 여기에 안경을 끼지 않은 채 측정한 시력과 체중 등 '신체 자질' 평가를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10.14 13:17
코로나 환자 동석 4인 식탁, 대각선 맞은편 감염 위험 최저 코로나19 환자가 4인용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눌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대는 맞은 편이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20.10.14 13:15
[월드리포트] '감히 엄마를?'…총 든 강도들에 맞선 4살 아이 후드를 눌러쓴 한 무리의 남성들이 가정집으로 몰려 들어옵니다. 현관 쪽을 내다본 여성은 총을 들고 달려드는 남성들에 놀라 손을 휘두르며 뒤로 넘어집니다. SBS 2020.10.14 13:11
'중국만 하란 법 있나' 필리핀, 남중국해에 해상 민병대 파견 dpa 통신에 따르면 지오바니 카를로 바코르도 해군총장은 언론과 만나 200명이 넘는 해상 민병대를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4 12:22
코로나 환자 동석 4인 식탁, 대각선 맞은편 감염위험 최저 코로나19 환자가 4인용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눌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대는 맞은편이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20.10.14 12:19
"어디든 따라가겠다"던 부부, 한날한시에 하늘나라로 평생의 동반자로 절대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뉴질랜드의 한 부부가 66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날한시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14일 얼마 전 결혼 66주년을 맞이한 케빈과 모린 갤러허 부부가 지난 12일 타우랑가 자택에서 20분 시차를 두고 세상을 떠났다며, 이들은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다짐대로 천국의 길도 함께 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4 12:18
'코로나 재감염' 첫 사망자 나왔다…항체 지속 놓고 논란일 듯 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가 숨진 사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첫 감염 후 생긴 면역과 항체의 장기 지속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10.14 12:10
中 칭다오 코로나 집단감염에 당국 초긴장…6명 추가 확진 중국 칭다오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이 대규모 감염 확산에 대비해 '전시 태세'에 돌입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14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