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이강세, 靑서 20분 만났지만 돈 건넨 일 없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 금품을 받았다거나 부당한 청탁이 있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0.10.13 10:31
주호영 "민주당, 라임·옵티머스 사건 특검 수용해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말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10.13 09:59
조수진 "법제처장 부부, 가족 부동산회사서 27억 배당받아" 이강섭 법제처장 부부가 가족 소유 부동산 투자 회사에서 15년간 27억여 원을 배당받았다는 주장이 13일 제기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부동산 투자 회사 H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처장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1억8천여만 원을 배당받았습니다. SBS 2020.10.13 09:59
美 "70년 전 선택했다고" 이수혁 발언에 "동맹 역사 자랑스러워" 미국 국무부는 이수혁 주미대사가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한미는 동맹이자 친구로서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3 09:45
"군 면제 받으려 손가락 자르다니"…병역면탈 매년 증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병역면탈 적발 건수는 2015년 47건에서 2019년 75건으로 59.6% 늘었습니다. SBS 2020.10.13 07:53
인종차별 당한 미 부지사 아내…"검둥이" 비하 발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부지사의 아내가 슈퍼마켓을 찾았다가 인종 차별 모욕을 당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민주당 소속 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 부지사의 아내 지젤 바헤투 패터먼이 현지시간 11일 키위를 사러 갔다가 한 백인여성에게 "검둥이가 있네"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13 07:46
추미애, 野 공세에 "장편 소설"…고성 끝 국감 파행 어제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보좌관에게 지시한 적 없다고 했던 추미애 장관의 발언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SBS 2020.10.13 07:33
김봉현 "김 의원, '금감원장에 전화해 주겠다'며 통화" 앞서 보도해드린 옵티머스와 이름도 다르고 피해 규모와 내용도 다르지만 정관계 로비 의혹이 등장하는 건 라임 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핵심 인물이 최근 법정에서 김 모 국회의원이 도와주겠다며 금융감독원에 전화를 했다고 했는데 그 통화 대상이 금감원장과 부원장이라고 검찰에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13 07:30
"거짓말 사과하라" vs "장편소설 쓰려 해"…秋 국감 난타전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문제를 놓고 여야가 또 부딪혔습니다. 야당은 추 장관의 거짓말이 드러났으니 사과하라고 요구했는데, 추 장관이 반박하면서 또 소설 얘기를 했습니다. SBS 2020.10.13 01:48
김봉현 "김 의원, 금감원장·부원장에 전화하겠다며 통화" 라임 사태는 옵티머스보다 투자자들 피해가 더 큽니다.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이 지난주 법정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하기도 했죠. SBS 2020.10.13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