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회주의자" vs 바이든 "거짓말쟁이"…미 대선 토론 격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정면 대결을 벌였습니다. 대선을 35일 앞둔 오늘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개인 신상과 연방 대법과 지명, 코로나19 경제와 인종 차별 문제 등을 놓고 90분 동안 전방위로 충돌했습니다. SBS 2020.09.30 12:47
"변신 위해 존엄 팔 수 없다" 북 유엔 연설 의미는?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변신을 위해서 존엄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적인 보상을 대가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SBS 2020.09.30 12:44
멸종위기종 백두산 호랑이 죽인 러시아 밀렵꾼 '쇠고랑' 러시아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던 멸종위기종 아무르 호랑이, 일명 백두산 호랑이를 불법으로 사냥해 죽인 러시아 밀렵꾼 2명이 수사당국에 체포됐습니다. SBS 2020.09.30 12:06
인도, 상위 계급 남성 '불가촉천민 소녀' 집단 성폭행·폭행 사망 인도에서 최하층민인 달리트, 불가촉천민 계급 소녀가 상위 계급 남성 4명에게 잔혹하게 성폭행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이달 14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달리트 계급 19세 소녀가 집 근처 들판에서 남성 4명에게 성폭행·폭행당한 뒤 피투성이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0.09.30 12:00
한·미 거명 안한 북 유엔 연설…'미 대선', '공무원 피격'에 '로우키' 북한이 유엔 총회 무대에서 미국과 한국을 직접적으로 향한 별다른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미 대선을 한 달여 남겨둔 시점이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직후 이뤄진 연설이어서 관련 언급이 있을지 주목됐지만, 이러한 현안은 물론, 아예 한국과 미국 이름이 한 번도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0.09.30 11:42
미국 대선 첫 토론, 트럼프 "사회주의" vs 바이든 "거짓말쟁이" 충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정면 대결을 벌였습니다. 트럼프는 바이든을 "사회주의자", 바이든은 트럼프를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며 인신공격성 설전이 벌어져 진행자가 제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BS 2020.09.30 11:29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김정은 유감 표명, 사과 아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서해 남측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북한의 통지문을 사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VOA와 전화통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은 중요한 몸짓이지만 사과는 아니다"라며 "북한 병사가 지시·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9.30 11:08
디즈니 코로나 직격탄에 테마파크 직원 2만 8천 명 해고 월트디즈니가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 등 미국 테마파크 직원 2만 8천 명을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조시 다마로 테마파크 사업부 회장은 "우리는 테마파크 부문 등에서 인력 감축을 시작하기로 하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해고 대상자의 3분의 2가 시간제 근로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30 11:07
[Pick] 美 억만장자의 '멋진 비밀'…38년 기부로 전 재산 쾌척 미국 억만장자가 수십 년 동안 숨겨온 '비밀'이 최근에야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 등 외신들은 면세 사업으로 갑부가 된 89세 사업가 척 피니가 38년 전 남 모르게 세운 '인생 목표'를 최근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30 10:54
미 대선 오늘 첫 TV토론…"치매 노인" vs "쥐꼬리 납세"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의 중대 고비가 될 첫 TV토론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최근 불거진 트럼프 대통령의 탈세 의혹이 최대 쟁점이 될 걸로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의 인지 능력을 물고 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30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