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믿고 낡고 작은 집 샀더니…" 투기라고 안 돼? 서울시가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낡고 작은 주택을 허물고 새로 지으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원 대상 지역에 다른 부동산 규제까지 함께 적용되면서 지원책은 그저 말뿐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28 20:41
"차량 시위하면 면허 정지" vs "표현의 자유 억압" 코로나 퍼지는 걸 막기 위해서 방역 당국이 개천절 도심 집회를 금지하자 몇몇 보수단체들이 차에 탄 채 집회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상세한 벌점 규정까지 설명하면서 차량 집회를 강행할 경우 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내리겠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SBS 2020.09.28 20:34
휴게소 가려면 '전화 인증'…화장실도 2m 거리두기 고향 가는 것도 자제해달라는 이번 연휴에 그래도 많은 사람이 차를 끌고 길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달라지는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최근 명절과 달리 이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야하고 내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SBS 2020.09.28 20:33
복병으로 떠오른 추석…"모임 · 여행 자제해달라" 추가 확진자는 50명으로 오늘로 나흘째 100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숫자만 보면 증가세가 주춤한데 방역당국은 많은 사람이 움직일 이번 주 추석 연휴를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9.28 20:31
보고는 받았지만 지시는 없었다?…봐주기 논란 검찰은 오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추미애 장관과 당시 보좌관이 주고받았던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를 했습니다. 거기에는 추 장관이 부대 장교 연락처를 보좌관한테 알려주고 또 이어서 아들 문제와 관련해서 보고를 받는 내용이 남아 있습니다. SBS 2020.09.28 20:29
"秋 아들 군무이탈 아니고 외압 없었다"…전원 무혐의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이 군 복무 시절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오늘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추 장관 아들이 당시 휴가를 신청하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고 외압이나 부정한 청탁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8 20:27
[단독] 들통난 거짓말…秋 "보좌관 보고 기억 안 났다" 추미애 장관은 당시 보좌관이 군 쪽에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서 그동안 국회에 나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검찰 서면 조사에서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9.28 20:22
피격 공무원 숙소에 있던 USB 3개…"텅 비어있었다" 군과 해경은 이 씨가 실종된 연평도 인근에서 오늘도 수색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 씨가 왜 바다에 들어간 건지, 실종 경위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데 아직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20.09.28 20:15
오늘의 주요뉴스 1. 어업지도선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희생자가 월북을 시도한 것이 사실로 확인돼가고 있다고 민주당이 밝혔습니다. 군 당국이 북측 함정과 공무원 사이 오간 '대화 내용'을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28 19:58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28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문 대통령 "희생자 애도...남북 관계 진전 위한 반전의 계기 되길" ▶ 민주당 "월북, 사실… SBS 2020.09.2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