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훑은 자리마다 숯덩이…美 산골 마을 아찔한 대피 미국 서부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어느덧 남한 면적의 5분의 1이 넘는 지역이 불타고 있습니다. 숨진 사람이 35명에 이르고 재산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불길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SBS 2020.09.17 07:40
"백신보다 강력한 마스크" CDC 조언에, 트럼프 어깃장 밤사이 미국 CDC 질병통제예방센터 책임자가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예방 효과는 70%에 그칠 거다, 또 일반인이 백신을 맞으려면 내년 여름이나 가을까지 기다려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7 07:23
美 CDC "백신 예방 효과 70%뿐…마스크가 더 효과적" 밤사이 미국 CDC,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책임자가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예방 효과는 70%에 그칠 거다, 또 일반인이 백신을 맞으려면 내년 여름이나 가을까지 기다려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7 06:16
허리케인 샐리에 국제유가 40달러 선 돌파…WTI 4.9%↑ 국제 유가가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샐리'의 영향으로 배럴당 4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4.9%, 1.88달러 뛴 40.16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 2020.09.17 05:37
미 오리건주, 시신 수습 위한 임시 영안실 설치…미 서부 산불 대형참사 우려 미국 서부 지역 산불 현장에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이동식 임시 영안실이 설치됐습니다. 미국 서부 화재에 따른 사망자는 현지시각 16일 기준 최소 36명이지만, 실종자가 늘면서 인명 피해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17 05:09
파월 연준 의장 "경제 전망 매우 불확실…회복 시간 걸릴 것"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각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이 진행 중"이라면서도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0.09.17 04:24
브라질 대법원장 이어 하원의장도 코로나19 감염 브라질 하원은 현지시각 16일 성명을 통해 호드리구 마이아 하원의장이 최근 수일간 고열 증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7 04:22
폼페이오 "대이란 제재 재부과 위해 모든 것 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16일 이란에 대한 제재가 시행되도록 하기 위해 미국은 필요한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대이란 제재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0.09.17 04:21
미 연준, '제로금리' 동결…'제로금리' 2023년까지 유지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각 16일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2023년까지 제로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SBS 2020.09.17 03:49
"미 서부 산불, 직접 피해만 최소 23조 원…경제 타격 엄청날 것" 미국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액이 23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스크립스 해양연구소는 서부 산불 피해액을 최소 200억 달러, 23조 4천700억 원으로 추정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7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