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부 사상 최악 산불…15명 사망·50만 명 대피령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산불 40여 건이 동시에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졌고, 50만 명 넘는 사람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0.09.12 07:18
주영한국대사관 직원 코로나19 확진…대사관 일시 폐쇄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사관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대사관 직원 가운데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9.12 06:27
트럼프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처형 뒤 시신 전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한 뒤 북한 간부들에게 본보기로 보이기 위해 참수된 시신을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직접 들었다면서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인 밥 우드워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SBS 2020.09.12 06:14
바레인도 이스라엘과 수교 합의…걸프 아랍국 중 두 번째 걸프지역 소국 바레인과 이스라엘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달 사이 걸프지역 아랍국가 중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스라엘과 수교에 합의한 것입니다. SBS 2020.09.12 04:49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에 이기고 있어"…13만 명 사망엔 침묵 현지 시간으로 1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북동부 바이아주에서 열린 철도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브라질은 코로나19에 사실상 이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2 04:41
궁지 몰린 디즈니, '뮬란' 논란에 "많은 문제 일으켰다" 신작 영화 '뮬란' 논란으로 매서운 비판에 직면한 월트 디즈니가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며 곤혹스러워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크리스틴 매카시 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는 위구르인 인권 탄압이 자행된 중국의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뮬란' 촬영을 진행한 것에 대해 문제점을 인정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2 04:35
佛, 유증상자 우선 검사·격리 기간 단축…"전면 봉쇄 없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방송으로 생중계한 브리핑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가 확정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와 같은 "가장 간단한 해결책"을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동시에 광범위한 코로나19 검사로 감염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2 04:27
英 곳곳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재생산지수 1 넘어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영국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전국의 코로나19 재생산지수를 1.0∼1.2로 추정했습니다. SBS 2020.09.12 04:26
차기 교황 유력 후보 필리핀 타글레 추기경 코로나19 확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유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꼽히는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교황청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밝혔습니다. SBS 2020.09.12 04:23
英, 日과 브렉시트 후 첫 주요 FTA 체결 현지시간으로 11일 BBC 방송, AFP 통신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화상회의를 통해 '영국-일본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SBS 2020.09.12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