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반중 매체 빈과일보 주식 폭등 관련 15명 체포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모기업 주식이 폭등한 것과 관련해 15명이 체포됐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지난달 빈과일보 모기업 넥스트 디지털의 주가 폭등과 관련해 어제 범죄 조직 가담자와 무직자 등 1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1 11:17
바이든 "트럼프, 국가안보 개념 없어"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국가안보가 무엇으로 구성되는지 개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1 11:17
"니콜라는 사기" 보고서에 니콜라·GM 주가 급락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전기 수소차 업체 니콜라가 사기라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한 금융 분석 업체가 발표하면서 관련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SBS 2020.09.11 11:07
유럽 코로나 신규 확진 미국 추월…봉쇄 완화 정책 재고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미국보다 늘어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어제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영국 등의 유럽 국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미국의 2만 6천15 명보다 1천여 명 많은 2만 7천233명이었다고 세계보건기구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1 11:02
'국경 충돌' 중국·인도 외교장관 "분쟁 격화 막자" 공감대 형성 중국과 인도가 사실상의 국경인 실질 통제선을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양국 외교장관이 분쟁 격화를 막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외교장관 회의에서 만나 이런 내용의 공동 보도문을 내놨습니다. SBS 2020.09.11 10:53
[월드리포트] '신부값 170만 원 이하' 중국 지방정부 '결혼 지침' 논란 중국 산둥성 이수이현이 최근 '결혼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차이리 이하로 하고, 웨딩카는 6대를 넘지 않되, 리무진 같은 호화 차량은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SBS 2020.09.11 10:50
콜롬비아 '경찰 과잉 제압' 항의 시위…10명 사망 수백 명 부상 콜롬비아에서 경찰의 과잉제압으로 40대 남성이 숨진 데 항의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져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등지에서 벌어진 경찰 폭력 항의 시위가 밤새 격화하면서 1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20.09.11 10:45
"달 암석 표본 하나에 3천만 원 주겠다"…NASA, 민간 채취 독려 미국 항공우주국이 달 암석 표본 하나당 최대 3천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달 자원 채취 사업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NASA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달 자원 채취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1 09:31
멕시코가 미국에 진 '물 빚'이 뭐길래…격렬 시위에 사망자까지 미국과 국경을 접한 북부 치와와주에서 물 부족에 항의하며 시위하던 농민들과 진압 경찰이 충돌해 사망자까지 나왔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10일 국가방위대가 전날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남편이 다쳤다며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1 08:24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원했다…'빼내라' 명령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원했으며 미군을 빼내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일 미 일간 USA투데이가 내주 발간 예정인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 사본을 입수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했었다고 기술했습니다. SBS 2020.09.11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