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미 서부 해안…3개주서 대형산불 40건 동시다발 확산 미국 서부 해안에 나란히 맞붙은 3개 주에서 약 40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일대를 황폐화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속에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수십만에이커의 땅이 불탔고 주민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SBS 2020.09.10 07:37
신임 외교부 1차관 방미…"미중 등거리 외교 안 한다" 최종건 신임 외교부 1차관이 미 국무부 초청으로 오늘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미중 갈등에 대해 최 차관은, 한미 동맹이 기본으로 우리가 미중과 등거리 외교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0 07:30
"탁월한 트럼프와 좋은 관계 기뻐" 김정은 친서 공개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했던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새 책을 내는데, 책에 담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각하처럼 강력하고 탁월한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기쁘다며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9.10 07:27
우드워드 신간서 金 친서 공개…"좋은 관계 만들어 기뻐"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했던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새 책을 냈는데 거기 담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각하처럼 강력하고 탁월한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기쁘다,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9.10 06:27
방미 최종건 "한미 동맹이 기본…미중 등거리 외교 아냐" 최종건 신임 외교부 1차관이 미 국무부의 초정으로 오늘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미중 갈등에 대해 최 차관은 한미 동맹이 기본으로, 우리가 미중과 등거리 외교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0 06:23
"매티스 미 前 국방 '트럼프는 위험…집단행동해야 할 때 올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을 지낸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험한 인물로 평가하고 집단행동을 거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합 2020.09.10 05:50
국제유가, 미 공급감소 가능성에 반등…WTI 3.5%↑ 국제 유가는 9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오른 38.0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20분 현재 배럴당 2.3% 오른 40.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 2020.09.10 05:05
바이든 "트럼프, 국민에 코로나 거짓말"…우드워드 폭로에 맹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초 이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폭로가 나오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를 곧바로 파고들며 맹비난했다. 연합 2020.09.10 04:38
"트럼프, 김정은 핵은 너무 사랑해 못파는 집…케미 확인에 1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를 '너무 사랑해서 팔 수 없는 집'처럼 여긴다고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2017년 미국이 기존에 없던 핵무기를 개발했고, 이후 협상 국면이 본격화하자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각하'라는 존칭을 사용한 친서를 보내며 친밀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9.10 04:31
이집트서 아프리카컵 축구대회 트로피 사라져…검찰수사 의뢰 이집트축구연맹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분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집트 검찰이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집트 청소년·스포츠부는 현지시각 9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의 우승 트로피 분실 사건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0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