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일본 남서부 접근…최대 순간풍속 70m 한반도 쪽으로 움직이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이동 경로인 일본 열도 남서부 쪽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오늘 오전 5시 현재 오키나와 동쪽의 미나미다이토섬 남남동 약 280㎞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SBS 2020.09.05 06:33
손 세정제 바른 채 촛불 켜다 '펑'…미 여성 전신 중화상 미국의 한 여성이 손 세정제를 사용하다 폭발 사고로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에 거주하는 케이트 와이즈는 손 세정제 용기 폭발로 불길에 휩싸이면서 얼굴과 몸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현지시간으로 어제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05 06:31
"미 코로나 사망자, 연말 2배 이상 증가 전망" 올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1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치가 나왔습니다. 이는 앞으로 약 넉 달 새 22만여 명이 코로나19로 숨지며 지금까지 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SBS 2020.09.05 06:30
워싱턴DC서 경찰 총격에 흑인 또 사망…'과잉대응' 항의 시위 현지시간으로 어제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워싱턴DC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총기 소지 용의자 추적 과정에서 18세의 디온 케이가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9.05 04:08
곤 전 닛산 회장 '탈출극' 도운 미국인, 일본서 재판 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의 일본 탈출을 도운 특수부대 출신 미국인 부자가 일본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AP통신은 어제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 법원이 마이클 테일러와 그의 아들 피터를 인도해 달라는 일본 당국의 요청을 허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05 04:07
"완전한 거짓말·위선자"…펠로시에 뿔난 미용실 주인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미용실을 방문한 것에 대해 미용실이 파놓은 '함정'이었다고 항변하자 해당 미용실 주인이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0.09.05 04:00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브라질 연구소 확진자 발생…7일간 폐쇄 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3상 임상시험과 생산을 추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 2020.09.05 03:52
WHO "백신 안전성 입증돼야…접종은 내년 중반까진 어려워"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출시를 승인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어제 저녁 진행한 정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는 효과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백신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5 02:40
브라질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한 달 내 시작 브라질에서 러시아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 정부는 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연방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의 승인을 거쳐 한 달 안에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20.09.05 02:37
코소보-세르비아 경제 관계 정상화…트럼프 "돌파구"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압둘라 호티 코소보 총리와 만나 3자 회담과 함께 서명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9.05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