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세계 희토류 수요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희토류 수요가 준 가운데 올해 중국산 희토류의 미국 수출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5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전세계 희토류 수요가 5% 줄고 특히 중국의 대미 수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9.05 11:32
"스가, 자민당 의원 표 70% 확보…아베 후임 예고" 사실상 새 일본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당선이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최소 69% 이상 자당 국회의원 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9.05 10:56
곤충 잡아먹고 빗물 마시며 버틴 美 남성 '극적 구조' 미국 미네소타주 레드우드 카운티의 조너선 세플카가 조난된 지 나흘 만에 구조됐다고 4일 A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숲속 외딴집에 혼자 살던 세플카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집에서 100야드 떨어진 곳에서 참나무를 벌목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SBS 2020.09.05 10:39
미 CSIS "북 신포서 SLBM 시험발사 준비 암시 활동 포착"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중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 준비를 암시하는 활동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웹사이트에 게재한 신포 조선소 위성사진에서 보안 구역 내 정박한 여러 척의 선박 중 하나가 기존의 수중 발사 시험용 바지선을 끌어낼 때 사용된 예인선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5 10:24
유엔 사무총장 "북한, 코로나19 대응으로 식량난 심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면서 식량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번달 중순 열리는 제75차 유엔총회에 앞서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05 09:40
[Pick] 혼자 '뮤직비디오' 찍다 경악한 美 여성…'깜짝' 방문의 정체는 한 미국 여성의 노래 연습 영상에 담긴 '돌발 사고'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은 미국 뉴욕에 사는 연극·뮤지컬 전공 희망자 리즈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9.05 09:30
[Pick] 재활 중 외로워하는 야생 펭귄…사육사의 '2D' 해결책 호주 동물원 직원들이 구조한 야생 펭귄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호주 퍼스 동물원에서 재활 중인 '피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9.05 09:29
트럼프, 나발니 독살 시도 가능성에 "사실이면 매우 화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독극물에 중독됐다는 독일의 발표에 대해 "사실이라면 매우 화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05 09:11
참전용사 조롱 파문 탓?…트럼프, 성조지 폐간 뒤집어 미 국방부가 군사 전문 일간지인 '성조지'를 폐간하기로 했으나 참전용사 조롱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이를 뒤집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의 감시 아래에서 미국은 성조지에 대한 지원 자금을 삭감하지 않을 것"이라며 "성조지는 계속해서 우리 위대한 군에 훌륭한 정보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5 09:01
미국 "중국, 미 대선 개입 가장 적극 시도"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 11월 미 대선에 개입하려 가장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어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을 포함해 외부에서 선거 방해를 시도할 경우 엄청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0.09.05 07:30